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2렇게 함께라면 전국8도 앞마당 가능하조 비채기]

실전준비반을 3수강 하고 있는 비채기입니다.

직장 동료의 권유를 마다하고 마다해서

1년을 다른 곳에서 헤메다가

작년 3월에 월부에서 공부한지 11개월차

3수강을 하면서 그래도 강의 듣는 거는

예전보다 수월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어쩜 이렇게 매번 새롭게 배울 내용이 많은지 놀랍고

또 그러기 위해서

얼마나 강의 준비를 하실지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좀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던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매임임장

그동안

휘뚜루마뚜루

했구나.

라는 반성을 하며

또 다시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분위기 임장

사람 좋아하는 저는 동료들과 이야기하느라 온 정신이 팔려 있었던 거 같아요.

걷고 있고 눈으로는 보았지만, 머리는 다른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무엇을 봐야하는지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또 임장후 어떠한 것을 남겨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단지임장

단지임장을 하면서

무리하게 주차장 가서 외제차 세고

놀이터 탄성인지 모래인지 확인하고

해야한다고 해서 한 것 같아요.

그 행위의 목적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생각해 보지도 않고......

외제차를 보는 이유는

소득 수준을 가늠하기 위함인데

그것을 꼭 주차장을 무리해서 들어가야지만

확인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말씀이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적용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하는지 생각하고

그것이 안 되는 상황이라면 무리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그것을 확인하면 되는 거였네요.

본질은 그거니까요.

매물임장

디테일한 곳에서 내가 한 번 더

꼼꼼하게 살피느냐에 따라

우리의 소중한 종잣돈을 흘리지 않는다는 말씀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물 한 번 내려보고

화장실 문 뒤도 보고

타일도 보고

거실뷰도 보고

천장도 보고

신발장 안도 보고

제가 생각한 거보다 더 꼼꼼히 보셔서 상당히 놀랐던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아들이 좋아하는 딸기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못 샀거든요.

더 싸지면 사줄게

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면서요.

더 꼼꼼히 보겠습니다.

BM1 >분위기 임장 후, 분위기 임장 장표 동별로 남기기

BM2> 매물 꼼꼼히 보기

BM3>투자생할이 몸에 스며들 때까지 나에게 작은 보상하기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포기하면서 가는 임장시간인데

그것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우당탕탕 해오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나?

궁금했던

임장의 모든 것들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반드시 제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겁니다.

저는 될 때까지 하는 사람이니까요.

흔들리때마다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