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97조 난나나>

  • 24.06.10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면서 몇번이고 충격을 먹었다.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면서도 다르구나!


내 나이 28살.

임장이 뭔지 발품이 뭔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 집 하나 마련하겠다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

부동산을 무턱대고 혼자서 찾아갔다.


어린 여자가 연락도 없이 와서

“ 저 매매 하려구요 집 좀 보여주세요”

지금 내가 생각해도 공인중개사 입장에서 콧방귀 쳤을 것 이다.

지금은 보여줄수 있는 매물이 없으니 연락처를 남기고 가면 나오는대로 연락드리겠다라는 말만 들었다.

거주지역 아파트 단지 5-6군데를 찾아간 결과 딱 1군데에서만 전화가 왔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집을 들어갔다.

근데 이상하게도 처음 보는 순간 내 것인 것만 같았다.

그 길로 바로 매매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금을 지불하고 잔금을 치루기 전까지 3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었다.

3개월만에 4천만원이 올랐다.

기분이 정말 묘했다.

지금 살고 있는 지역 불황기에 급매가격으로 매매를 하고

전 집주인도 돈이 급한상태에서 계약을 한거라 매일 부동산에 와서 땅을 치며 후회했다고 들었다.

나는 이 길로 부동산에 빠졌다.




너바나님께서 3번의 기회를 놓치셨다 하셨는데

나 또한 3번의 기회를 놓쳤다.


상승기에 지금 살고있는 집 매도하려 그 당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놨는데

배우자가 더 오를 것 같다고 본인이 부동산에 전화해서 시세보다 더 높게 올려놨는데

그 뒤로 집값은 내리 꽂았다.


옆동네 미분양아파트가 나와 영끌해 매매 하자 했지만 그 또한 배우자 반대로 인해

매매를 하지 못했는데 그 아파트가 내가 사려했던 가격보다 2.5배가 올랐다.


평택에 20평대 아파트 대출받아 그 집을 매매 하자고 했지만 배우자의 반대로 인해 매매를 하지 못했다.





배우자의 반대로 인해 3번의 기회를 놓쳤다.

나는 확신이 없었던 것 같다.

확신이 있었다면 지금 20억대의 자산가가 되어있었을 것이다.



그 확신을 갖고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어 열반스쿨 기초강의부터 듣자해서

신청하고 1강부터 들었는데 내가 생각하고 있는 투자관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내가 친구들에게 하는 말.


" 나는 말로만 말하는 사람보다 행동으로 지키고 보여주는 사람이 될꺼야"

이 또한 너바나님이 수강중에 하신 말씀과 같다.


나는 확신이 없어서였을까,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는 행동으로 보여주지는 못했던 것 같다.


나와 내 아이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이 말을 꼭 지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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