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11조 마이크를 든 라이언]

  • 24.06.10

저는 사실 한달 벌어 한달 사는 한달살이 였습니다.


일을 그만두면 바로 다음달 생활비가 없고


카드도 많이 써서 카드로 생활하고 월급 들어오고 카드대금 나가면 남는 급여 없고 하는 식-


가끔 농담처럼 돈을 벌 때도 이렇게 돈이 없는데 돈을 안벌게 되면 그땐 어떻게 살지? 하면서도


현실을 마주하기 두려워 그냥 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40대가 되니 이제 진짜 어리지도 않고 노후를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듣게 된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충격과 공포- 였습니다.


저는 1인 가족이라 자식의 수저가 달라진다는 말에는 감흥이 없었는데


반면 진짜 나의 노후가 오롯이 나의 몫이기 때문에


그래프로 시각화해서 보여주신 소득절벽과 적자폭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참고영상자료 속 노인 분들을 보니


지인이 말하던 나이 들어 폐지 줍지 않는게 꿈이라던 말이 현실로 다가오더군요


그래서 그 후에 말씀하신 소비습관을 체크해야한다는 것을 적극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5월부터 가계부 어플을 쓰고있는데 데이터로 보니 얼마나 쓸데없는 지출이 많은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이라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수입의 50% 선저축하기도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저는 소득이 적어서 50%를 모아도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싶은 금액이고


그래서 더 지금까지 외면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평가된 물건에 몇천만원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걸 알았으니


꾸준히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며 열심히 종자돈을 모아야겠다 싶습니다.



수강 신청을 하고도 긴가민가 하던 마음이


1강 수강 후에는 확실히 다잡아지는것 같습니다.


이제 결심을 했으니 말씀하신대로 인생계획을 세워야겠네요


심사숙고 해서 비전보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깨달음과 시작할 용기를 주신 너바나님과 튜터님,


그리고 함께 으쌰으쌰할 저희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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