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4기 독강임투로 이룬 자산 딱 102조 자연스럽게]

부동산 투자를 비롯한 모든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가치"다.


사실 투자 초보자인 입장에서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 수 있을까? 그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

이런것들이 궁금했는데.. 그것을 주로 궁금했던 나는 초보자도 아니다.

너무 가격에 매몰되어 "싸게 사는 것"에만 의미를 두려 했던 나의 모습을 알아차렸다.

1강 강의를 들어보니 값보단 "가치"가 훨씬 더 중요하게 느껴졌다.


즉, 가치 있는 아파트를 사자= "팔고 싶지 않은 아파트를 사자"라는 말이 아닐까..

내가 고민하던 언제 얼마에 팔 수 있을까?가 아닌.. 가치가 있어서 가격이 쭉 오를 것이기에 팔 예정의 기한이 없는 아파트를 구입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워렌버핏이 코카콜라 주식은 죽을 때까지 팔지 않을거라 했듯이..

나도 가치 있는 아파트를 사서 남에게 팔고 싶지 않고 내가 가지고 싶은 아파트를 사는 것이

서울투자에서 핵심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설사 상황에 의해서 팔아야 한다면 남도 가지고 싶었던거라 잘 팔릴 아파트이기에..

그래서 선호도도 가치판단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거 같다고 느꼈다.

특히, 하락장에서는 거래량이 별로 없고 모두 이제는 부동산 투자 하면 안 되는거 아냐?라는 심리가 들어있기에.. 그나마 선호도가 높은곳은 하락장에서도 거래가 이뤄지는거 같다. 그렇기에 선호도 포함 가치 있는 아파트를 찾자는 것.


그래서 1강을 듣고 세운 목표는 "내 투자금 안에서 팔고 싶지 않은 아파트 1채부터 찾아보자"다.

이 목표라면 제주바다님께서 강조하신대로 추격 매수는 자연스럽게 못하게 될 것이다.(투자에서 조급함이 가장 큰 독이라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열기반에서보다 서기반이 훨씬 더 구체적이고 비교도 차근차근 잘 해주시고 공부할 것들이 뚜렷하게 보여 공부에 더 재미가 생겼다.


정리하자면

1.가치 있는 아파트를 사자(선호도, 입지 등)

2.서울에도 소액투자가 가능한 곳이 있다.

3.10년 이상 가지고 갈 아파트를 구입해야 하니 그 기간을 버틸 수 있는 자산과 리스크를 감수하자.


얼른 2강도 듣고 싶다.

그전까지 1강 잘 복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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