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6기 35조 우유장미]

  • 24.06.11

아파트 한 채 마련하는 거 돈만 있으면 가능한 것 아닌가? 란 안일한 생각으로 들은 강의 였다.

종자돈 모은 것으로 가능한 지역의 , 가능한 평수로 한 개 마련만 하면 인생의 숙제를 한 가지 해치울 것 같았는데.

결국 그 숙제 한가지를 위해선 해야하는 미션들이 너무 많았다.

짧은 지식이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면서 살았을텐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고려해야 할 점이 많아져

지금은 공부해야 할 것들이 더 많아졌다.

그래서 더 좋다.


몰랐다면 가장 쉬운 길을 갔을 테지만. 그 선택이 가시밭길이었어도 되돌릴 수 없었겠지만.

조금만 더 공부하면 내 남은 인생의 길이 탄탄대로로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강의는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하셨다.

난 실거주를 오를 곳이라 생각되었지만 영끌에 임박한 가격으로 구매하려고 A 단지를 협상을 하고 있었는데.

잃지 않는 투자 강의를 듣고 현실적인 타협을 하기로 했다.


내가 앉은 자리를 돈방석으로 만들기보다는 약간의 자본을 남기고 이 돈으로 한 채 더 사면,

2호기가 나의 자산을 증식 시키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했기때문이다.


내가 영끌을 포기한 아파트는 벌써 호가가 7천이 더 붙었다.

내심 그 때 샀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한 채를 가지고 있으면 뭘 하든 그 것을 팔아야만 돈이 된다.

그러나 두 채를 가지고 있으면 흑자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자산이 불어난 듯한 기분이 든다.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돈을 깔고 자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다행인 점은 희망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나이가 10년은 더 남은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이것이 나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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