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13기 18조 1강 제주바다님 강의 수강 후기

(강의 요약)

1. 2024년 현재 서울 시장: 실거주자는 내집 마련의 기회이며,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비싸지 않는 가격으로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투자자는 가치가 있는 아파트 중에서 가격이 비싸지 않은 아파트를 가려낸 후 내 투자금 범위에 맞는 집을 리스크를 고려하여 투자할 수 있다.

3 서울 25개 구는 각자 특징이 있으며, 입지의 순서가 개별 단지를 다 대변해 주지 않으므로 단지대 단지의 가치를 비교평가하는 것이 좋다.

4. 가치성장투자는 서울에서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사서 10년 이상 보유하며, 1~2채로 우량 자산을 쌓으며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것이다.

5. 소액 투자는 서울에서 덜 선호되는 지역이나 단지라도 가치 대비 저평가 된 것을 선별하여 사고 팔며 자산을 쌓아나가는 것이다.

(새로 알게 된 것)

1. 수서 임장을 다니다가 저 곳은 너무 멀고 비싸서 안가도 될 것 같아!라고 스킵한 단지가 강사님이 <앞으로 우리에게 기회를 줄 단지>라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다. 강남의 끝자락에 20억이 넘는 그린벨트 외진 아파트가 '가치'가 있는 줄 몰랐고, 고점 대비 아직 회복이 못 된 것도 몰랐다. 아파트의 입지가 변하지 않는 한 가치는 변하지 않으며, 전고점을 바로미터로 현재의 가격을 살피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2. 역삼에 있는 정말 안럭키해 보이는 아파트를 가보면서 구축에다가 구석에 있는 느낌으로 강남이라는 것에 현혹되어 이 아파트를 사면 가격이 안올라서 물리게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 배우고 나니 우리가 강남에 입성할 때 접근할 수 있는 가치 대비 저평가 아파트였다. 강남은 내가 아직은 사지 못할 곳이라고 생각하고 분위기 임장+단지임장을 하였고, 심지어 보고서도 작성하지 않았다.

그러나, 투자의 신 너바나님도 '강남이 앞마당이 아니어서 강남에는 투자를 못했다'는 말을 기억하자. 시간을 내어 간이 임보라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

3. 서울가치성장투자를 한다면 1~2채를 잘 투자하여 전세금 상승분을 이용하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지방 임장과 시스템 투자를 생각하고 갈길이 멀다고 생각했지만, 단기 목표로 2년 안에 1채 투자를 목표로 삼고 눈에 불을 켜고 임장을 다녀야겠다.

4. 돈이 없으니 4~5급지의 비선호 아파트만 미리 추려서 임장을 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금액대별 가치있는 아파트를 확실히 구분하고, 아파트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가치 있는 아파트 알아보는 안목 키우기ㅡ가치 대비 가격이 회복되지 않은 아파트 찾기- 내 금액에서 최대 갈 수 있는 좋은 물건 가리기- 리스크 생각하여 자금 계획 세워서 투자하기> 순서로 투자를 해야 한다.

(내가 실천할 것)

1. 임장을 다녀오면 임장 보고서를 꼭 쓴다. 정식 임장보고서가 부담스럽다면 간이 임보라도 기록으로 꼭 남긴다.
2. 분위기 임장을 다니고 아파트를 많이 기억한다고 해도 실제 투자를 위해서는 또다시 꼼꼼하게 임장을 다시해야 하고, 그 지역이 앞마당인 다른 투자자가 물건을 가져가게 된다. 앞마당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만들어가자 느리더라도 하나. 둘.
3. 잘 하려니 성에 안차고 포기하게 된다. 임보 세 장을 제출하셨다는 튜터님 일화를 기억하고, 내 실력에 맞는 임보를 완성하고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