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7기 32조 잘될사람]

부동산 매매를 안해본 것도 아니고 나름 안다고 생각했던 내자신이 부끄러웠던 1강이었다.

notA의 상태로 성년을 모두 소진하고 이제서야 열반스쿨에 들어왔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가버린 세월이 너무 아까웠고 기분이 좋지만도 않았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다짐이 가득하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헛웃음이 나기도 했고 아직 현실이될거라는 믿음은 적다.

다음 강의가 더더욱 궁금하고 배우자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어제와는 다른 미래를 사는 우리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지금 중년으로 접어드는 초입이지만 노인빈곤에 대한 영상을 보고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무서운 생각이 들었고

내가변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너바나님의 말을 듣고 상상하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언젠가 근로소득은 멈춘다는 의식을 잊지말것

회사는 노후를 보장해 주지않는다는 명제

내가 노후 준비를 하지 않으면 자녀에게 나는 짐이 된다는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다.

다음강의를 들으며 좀 더 달라지는 나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이런 강의를 듣자고 스스로를 결심하게 한 나를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