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일요일 오전 9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요.
전 아침잠이 많습니다.
아~ 더 자고싶다, 귀찮다 라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그래도 몸을 일으키고 나갈준비를 해서 약속장소에 갔습니다.
제가 지각하는 관계로 늦게 도착하게 되어는데 만나기로한 곳에 가기 위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원분들께서 커피를 사러 잠시 나갔다 들어오시는 길에 저랑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앗!! 이분들은 필히 내 조원분들이다!! 하는 생각과 동시에 인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뵙는 분들인데도 다들 친근한 느낌이 가득 들었고 조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왜 이곳에 오게되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지 이야기 나누면서
아 내가 이러려고 여기에 온 것이지 라는 생각에 확신이들었고 각자의 비전보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는 가슴에 뭉클함이 느껴지고 열정이 솟은것같습니다.
그렇게 한사람 한사람이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이 쏜살같이 사라졌고.. 아쉽게도 3시간만에 우리는 조모임을 끝냈습니다.
처음에 나갈때만해도 아 귀찮고 그냥 인터넷상으로 해도 될텐데... 라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역시 그런 귀찮음이 가득한 사람일수록 오프라인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젠 얼굴도 다 보고 서로 모르는 사람 타인에서 아는 사람이 되었으니..
더욱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 들어서 뭔가 하지 않았는데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원들과 다양하고 다체롭게 이야기 하기위해서 열기반에서 제시하는 강의 듣기와 숙제를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과제를 마지막날에 작성하고 있지만 다음주엔 하루더, 그다음주엔 또 하루 더 빨리 작성할수 있게 되겠지요.
조모임을 통해서 새로운 카테고리의 관심사가 같은 친구를 얻은것같아 좋았습니다.
모두다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있을 때 까지 우리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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