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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ebs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 2024.06.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소비는 감정이다 #금융지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ebs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작가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책으로 편간하였다.
2. 내용 및 줄거리
: 자본주의란 무엇이고, 어떻게 자본주의 속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떤 자본주의를 물려줘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본주의의 시스템과 인간의 감정이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_돈은 빚이다]
p24. 정부의 이러한 대책은 과연 자본주의 물가 상승을 막을 수 있는 것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물가 상승의 속도를 '억제'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물가 자체를 낮추거나 고정시킬 수는 없다.
>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정부는 물가상승을 막을 수 있으나 일부러 혹은 계획 아래에 상승을 막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물가는 떨어지지 않고 그저 계속 천천히 또는 빠르게 오르는 것이었다.
p31. 그 결과 애초에 있던 100억부터 합하면 100억+90억+81억+72억+65억+59억+······, 이렇게 총 1천억이라는 엄청난 돈이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돈이란 우리가 서로 주고받는 그 무언가가 아닌, 은행이 창조해 낸 결과물이다. 이렇게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내고 의도적으로 늘리는 이런 과정을 우리는 ‘신용창조’, ‘신용팽창’ 등의 용어로 부른다.
> 없던 돈을 만들어내는 일=은행이 하는 일 / 태어나서 돈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에 대해 의문을 들었던 적이 없었다. 이렇게 은행에서 지급준비물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창조를 해내는 시스템이라는 것에 놀라웠다. 그저 통장이나 핸드폰에 적힌 돈은 검정색 글씨에 불과한 것 같다.
p33. 물가가 오르는 근본적인 원인은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도 아니고, 기업들이 더 많은 이익을 취하기 때문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은행 때문이며, 은행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이다.
p47. “중앙은행은 재정적으로 경제를 안정시키고 불황을 줄이기 위한 금융기관입니다. 현대 경제에서 중앙은행은 통화량을 관리합니다. 경제에 돈이 더 필요하면 중앙은행이 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통화량을 줄이고 싶으면 중앙은행은 돈을 가져갑니다. 이게 경제를 안정시키는 방법입니다. 작동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p53. 자본주의 체제의 금융 시스템에는 애초에 이자라는 것이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다. 바로 중앙은행이 또다시 500원을 찍어내고 그 돈을 다시 시민 D가 대출하는 것이다.
p61. 인플레이션 후에 디플레이션이 오는 것은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왜냐하면 이제껏 누렸던 호황이라는 것이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돈이 계속해서 늘어나기는 하지만, 그것은 일해서 만들어낸 돈이 아니다. 돈이 돈을 낳고, 그 돈이 또다시 돈을 낳으면서 자본주의 경제는 인플레이션으로의 정해진 길을 걷고, 그것이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 다시 디플레이션이라는 절망을 만나게 된다. 이것은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부인할 수 없는 ‘숙명’이다
p63. 앞에서 봤던 로저 랭그릭의 섬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 보자. 시민 B는 중앙은행으로부터 빌린 돈 1만 500원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고, 실제 섬에 있는 1만 500원을 모두 벌어서 빚과 이자를 다 갚았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500원을 빌린 시민 D는 어떻게 될까. 당연히 돈을 갚을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파산한다.
이는 곧 ‘내가 이자를 갚으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현대의 금융 시스템에서 빚을 갚는 것은 개인에게는 좋은 일일지 모르지만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 돈이 적게 돌기 시작하면 누군가는 결국 이자를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는 것이다. 돈이 부족해지는 디플레이션이 언젠가는 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자본주의 체제에서 ‘이자가 없다’는 말은 ‘누군가는 파산한다’는 말과 같은 뜻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돈이 빚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가 파산하게 될까. 당연히 수입이 적고 빚은 많은 사람들, 경제 사정에 어두운 사람들, 사회의 가장 약자들이 파산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이라는 것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시스템에는 없는 ‘이자’가 실제로는 존재하는 한, 우리는 다른 이의 돈을 뺏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해야만 한다.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매일 ‘돈, 돈, 돈’ 하며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 그저 우리가 번 돈으로 이자를 갚는다고 생각했는데 은행이 만들었던 돈이었고, 내가 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니,,생각하지도 못한 돈의 구조였다.
P90.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돈은 빚이다. 이자가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파산을 해야 누군가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더 우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미국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래서 우리나라의 금융 정책은 어떻게 바뀔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고 구조적인 것만 탓해 봐야 우리에게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또 지금은 디플레이션의 시대다. 경기불황은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고 회복될 기미는 쉽사리 보이지 않을 것이다. 돈을 빌려가라고, 흥청망청 써도 괜찮다고 아무리 유혹하더라도 스스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말이다.
>부동산에서도
[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_금융지능은 있는가]
P124. 그렇다면 저축은행이 이러한 후순위채권을 파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여기에는 일반인들은 모르는 ‘꼼수’가 숨어 있다. 이 꼼수의 비밀은 바로 BIS이다. BIS는 은행의 자산이 얼마나 건전한지, 그러니까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은행이 예금을 빼서 후순위채권으로 돌리면 부채가 줄어들게 된다. 그렇게 해서 BIS가 높아지면 ‘자산이 건전하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P131. 펀드란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자금을 끌어모은 후, 이 돈을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해서 그 수익을 나눠 갖는 금융상품이다.
내가 펀드를 사면, 나와 같은 상품을 산 사람들의 돈을 합쳐서 ‘수탁회사’로 가게 되고, 수탁회사는 돈을 보관하고 있으면서 자산운용회사에 있는 펀드매니저와 협의를 해 투자를 결정한다. 그러면 수탁회사는 가지고 있던 돈을 주식 등에 투자하고, 거기에서 이익이 나면 투자한 비율대로 수익금을 나눠 갖는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펀드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라는 점이다. 투자라는 말은 한마디로 돈을 전부 날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 은행에서 펀드를 사면 은행에서 내 자금을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바로 주는 줄 알았다.
은행>수탁회사>자산운용회사>펀드매니저 협의를 통한 구조임을 알게 되었다. 그 사이에서 수수료도 열심히 챙겨간다는 사실을!
P140. 펀드의 종류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과 동시에 또 하나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수익률에 속지 않는 것이다. 은행은 펀드를 판매할 때 대부분 특정 수익률을 제시하곤 한다. ‘시장 수익률의 3.5배’라든지, ‘3년 수익률 상위 1%’, ‘수익률 1032.27%’와 같은 광고를 봤을 것이다. 주의할 것은 펀드 가입 시에 판매자가 제시하는 수익률은 다 ‘과거의 데이터’라는 것이다. 앞으로 이 펀드가 어떤 수익을 낼지, 과거와 같은 수준의 수익률을 낼 수 있을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부동산도 같지 않을까/ 데이터는 다 과거의 이야기고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더 본질적인 기준에 집중할 것!
P168.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
> 부동산 공부를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재밌게 즐기면서 하자. 나와 미래의 가족의 행복을 위한 수단이니까 :)
P178. 금융상품은 달라요. 최소 5년에서 길면 25년 동안 투자가 성공하고 당신의 돈이 견뎌낼 거라는 믿음과 신뢰를 가져야 해요. 대부분이 장기투자입니다. 25년 후에 받을 연금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는 거죠. 형편없는 연금이라도 반품할 수가 없어요. 따라서 소비자 혼자서 정보를 찾고 그 정보에 의지해서 좋은 결정을 내리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에요. 가끔 날조된 상품도 있고요, 이해하기도 어렵죠. 바로 이런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 독립재정상담사예요.
> 금융상품, 부동산 등 모든 투자는 장기투자가 기본인 것 같다. 내가 열심히 모은 투자금이 들어가는 만큼 신중하게 공부하고 고민하면서 결정해야하는 그리고 월부가 함께이기에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_소비는 감정이다.]
P234. 첫째가 불안할 때, 둘째로 우울할 때, 그리고 셋째 화가 났을 때 소비가 더 쉽게 일어난다고 한다.
P237. 결국 교육의 과소비, 사교육의 과소비 역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내 아이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한 감정에서 오는 것이다.
P243. 사회적으로 배척을 당했을 때는 이를 보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타인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이것이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P252. “사람들은 자신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 실연이나 슬픈 감정을 느낄 때면 평소보다 더 간절히 물건이 갖고 싶어지고, 더 많은 돈을 내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 과정이 전혀 의식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바로 공허감 때문인데, 슬픔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바로 상실입니다. 상실감은 매우 상처가 큽니다. 그리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빈자리를 채우려는 욕구가 생기는 것이죠.”
P255. 이제까지의 모든 실험을 정리해 보면 소비는 결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소비는 감정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는다. 슬픔, 불안, 우울, 외로움이 소비를 더 부추기며, 외적 요인인 신용카드가 뇌의 고통을 덜어주어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하는 것이다.
P261. 사람들의 내부에는 ‘현실적인 나’와 ‘이상적인 나’라는 것이 있다. 현실의 나는 늘 이상적인 나를 따라가려고 애쓴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언제나 거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한 행위로 소비를 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현실 자아보다 이상 자아가 높고, 그만큼 많은 차이가 나게 된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을수록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소비로 그 간극을 메울 수 있을까?
> 충동적인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복한 생각 많이 하자! 다 나의 소중한 미래 투자금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신용카드를 한 개도 안만든 점은 스스로 칭찬할 점이다 :)
P266. 가족으로부터 충분히 사랑받지 못하는 환경, 이로 인해 형성된 낮은 자존감,
P271.“물질에 대해서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어떤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쪽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또 그 만족감과 행복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P275.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다행히 나는 가족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어서 자존감이 낮은 편은 아니다. 가족들과 대화도 자주하고 미래를 계획하며 소소한 경험이라도 함께 하면서 행복을 즐기고 있다.
[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_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 다양한 사상들이 나와서 조금 어려웠던 파트, 재독 할것!
P284.“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호황과 불황의 순환boom-bust cycle 또는 경기순환trade cycle입니다. 마르크스는 미래의 자본주의는 경기순환을 피할 수 없다고 했어요. 호황이 오고 불황이 오는 거죠. 마르크스는 그 경기순환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고 주기가 짧아져 결국에는 자본주의 종말을 가져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경기순환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질 거라는 그의 예상은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경기순환을 피할 수 없을 거라던 그의 생각은 옳았습니다.”
P290.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이 이기심을 누르고 도덕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서 아담 스미스는 기본적으로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고, 사회적 존재로서 도덕적인 행동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것은 마음속에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는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관찰자가 이기심을 잘 조절해서 우리를 도덕적으로 행동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P311.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쓴 주요 목적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은 왜 항상 가난할까?’ 그리고 ‘왜 놀고먹는 자본가들은 점점 더 부자가 될까?’ 하는 의문을 풀기 위해서였다. 마침내 그는 그 해답을 이윤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아냄으로써 찾아낼 수 있었다.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쓴 주요 목적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은 왜 항상 가난할까?’ 그리고 ‘왜 놀고먹는 자본가들은 점점 더 부자가 될까?’ 하는 의문을 풀기 위해서였다. 마침내 그는 그 해답을 이윤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아냄으로써 찾아낼 수 있었다.
더 좋은 기계를 들여와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빵을 만들어내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필요 노동시간은 줄어들고, 잉여노동시간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결국 노동자의 임금은 더욱 내려가고 자본가는 그만큼 이윤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P318.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러한 부분이다. 경제를 보는 것이 아니고, 돈을 보는 것이 아니고, 분배의 시스템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 한다는 것. 그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통을 생각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부터 우리의 경제를 다시 보고 재구축해 가야하는 것이다.
[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_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P351. “행복은 어느 사회에서나 같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기회입니다.”
> 스스로가 어떻게 느낄지 결정하는 것에 다른 것 같다. 월부에 들어오고 유튜브에 하와이대저택님의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점들은 항상 할 수 있다는 생각과 자기 자신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행복이 오는 것 같다.
P357. 그렇다면 우리는 자본주의가 지닌 문제의 가장 본질적인 면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소득의 불균형'에 대한 문제이다. 케인스와 하이테크가 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문제 역시 바로 소득의 불균형에 따른 불평등에 대한 것이고, 또 그 것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이냐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P374.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복지이며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한 복지다. 이런 방법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자본주의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복지와 성장을 서로 상충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자본주의가 만들어내는 부, 그리고 엄청난 성장력이라는 장점을 고스란히 유지시키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복지라는 대안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
P381.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헐떡이며 죽음을 기다리는 물고기 같은 삶을 그대로 물려줄 것인가. 아니면 '네가 살려면 남의 의자를 빼앗아야 한다'고 가르칠 것인가.
> 둘 중에 딱 선택하려고 하면 어렵지만 나라면 네가 살려면 다른 사람들과 의자를 함께 앉을 방법을 찾아보라고 말하고 싶다.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따뜻한 사회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득하길 바라며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381.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헐떡이며 죽음을 기다리는 물고기 같은 삶을 그대로 물려줄 것인가. 아니면'네가 살려면 남의 의자를 빼앗아야 한다'고 가르칠 것인가.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인플레이션 : 통화팽창, 통화량이 증가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
*지급준비율 : 전체 예금액 중에서 10%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시 대출하는 것
*양적완화 :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는 것(이자율을 낮춰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직접 화폐를 찍어내 국채를 매입하는 방법으로 통화량을 늘린다.)
*콘드드라티예프 파동 : 자본주의 경제는 물결처럼 상승과 하강(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반복한다_슘페터
*기축통화 : 국제거래에 통용되는 결제 수단_달러
*FRB : 미국 연방준비은행, 달러를 발행하는 민간은행
*M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 4 classC
M에셋(자산운용사) + 디스커버리(투자전략) + 주식형(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 4(1조원 넘었을때 다음 시리즈)+ classC(A=선취, B=후취, C=둘 다 없는 경우)
*보험>정액보장상품=중복보상O, 실손보장상품=비례보상(정해진 금액 만큼만 보상)
*거시경제학 : 국민소득, 이자율, 환율 등 국가 전체와 세계에 관한 경제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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