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일정]
- 일시 : 2024. 6. 7(금) 19:30
- 장소 : 창동역 하베르스터디카페
- 참석자 : 자이언트베이비(조장님), 캐슬리, 엄지척, 쾅수, 뽈록씨, 민쥬리, 조이
[1주차 조모임 후기]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짜잔~ 환한 얼굴로 맞아주는 조원님들~ 긴장이 확 풀리는 순간이었다.
나이를 잊고 싶지만 내나이가 가장 많아 보이고...
여기에 내가 왜 왔지 하는 생각도 잠시...
서로 닉네임으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어릴적 별명인 뽈록이로 나를 소개하고...기억에 남는 닉네임은 캐슬리...민쥬리..조이...엄지척...쾅수...
얼굴과 닉네임이 연결되어 기억되지 않는다.
우리 조를 잘 리드하고 있는 자이언트베이비님만 또렷하게 기억난다.
뽈록이었던 나의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자가 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이런 고민은 없었던 그 시절...지금은 노후를 대비할 나이가 되었다.
모두 진솔하게 자기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마치 동네 언니, 오빠, 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삶을 이야기 하는 분위기 랄까? 아니다. 어쩌면 가까운 사람들 보다 더 진지하게 지금의 현실과 미래의 자기 모습을 진지하게 이야기 했는지도 모르겠다.
가볍게 생각한 모임에서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모임의 시작은 이런데 마무리는 어떻게 될까?
10년후 우리는 말하는 대로 이루어져 있을까?
기대 되고 설레임이 가득한 만남의 날이였다.
좋은 인연은 좋을 결과를 만든다고 믿는다.
1억이 10억되조 화이팅^^
댓글
뽈록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