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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essage
우리가 처하게 되는 현실은 무엇일까. 그것은 투쟁이다.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한 투쟁’이라는 삶의 방식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p.78)
One Action
매년 꾸준한 독서, 강의, 실전투자 경험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고 나의 자산도 지키기
책 제목: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EBS MEDIA 기획 /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2024.6.11
핵심키워드 3가지: #자본주의의진실 #금융지능 #위기속에서살아남기
총점 (10점 만점): 10점
저자소개
EBS 《자본주의》 제작팀 PD|정지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EBS에 입사했다. 2008년 방송되자마자 부모와 교사, 교육 전문가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던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로 한국PD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등 그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로 한국방송대상 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 1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 EBS 정책기획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엄마로서 인생과 철학에 관한 차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EBS 《자본주의》 제작팀 작가|고희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다.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뽀뽀뽀》, 《꼬마 요리사》, 《만들어 볼까요?》, 《과학 놀이터》, 《토끼가 까꿍》,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썼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 어떤 삶을 물려줄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며 『자본주의』를 썼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
도서소개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를 쉽게 풀어낸 방송,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갑 속 돈과 통장,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과 이자, 살고 있는 집의 가격 등 이 모든 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만나 돈에 관한 진실과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혀낸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우리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돈을 알맞게 쓰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고, 자신을 지키며 행복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01)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본 것
보다 정확하게는 ‘돈의 양’이 끊임없이 많아져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 사회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지 않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는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 (p.23)
결국 물가는 계속해서 오른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p.25)
깨달은 것
물가가 오르고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지금까지 지켜보면서 언젠가는 멈춰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끝도없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이 물가이고 통화량이라는 사실이 놀랍긴했다. 등락이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바라본다면 우상향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이러한 시스템을 모르고 산다면 제자리걸음이 아니라 뒤로 가게되겠다.
적용할 것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가와 통화량을 계속해서 증가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07) 은행은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 준다
본 것
갚아도 갚아도 없어지지 않는 빚, 우리는 결국 벗어날 수 없는 부채의 사슬에 묶여 있는 것이다. (p.77)
우리가 처하게 되는 현실은 무엇일까. 그것은 투쟁이다.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한 투쟁’이라는 삶의 방식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p.78)
깨달은 것
예전에 대출도 능력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만큼 신용이 있기 때문이고, 소득이 많기 때문에 대출도 많이 나온다는 얘기였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저신용자들에게도 돈을 빌려준다. 은행은 돈을 빌려줘야 또 다시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시스템이 굴러갈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빚이 아닌 자본을 늘려야하는 이유가 더욱 명확해졌다.
적용할 것
부채의 사슬을 끊어냈으니 이제는 1년에 1채씩 집을 사면서 나의 자산을 꾸준히 늘려가기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02) 은행이란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다
본 것
은행은 그저 기업일 뿐이다. 당신과 은행의 이익이 상충될 때, 은행은 분명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길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p.115~116)
이제 우리는 은행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은행을 너무 믿어서는 안 된다. 모든 상품은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그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모르면 묻고,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은행’과의 공정한 거래법이다. (p.117)
깨달은 것
은행원도 자신들이 판매하는 금융 상품에 대해서 잘 모른다니! 금융상품은 안전한 투자 방법이 아니었다. 투자자가 아닌 소비자로 인식할만큼 위험성을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정직하고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이미지를 가진 은행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
적용할 것
은행에서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확인한 다음 거래하기. 금융 상품을 통한 투자는 하지 않기
08)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본 것
“금융 덕분에 위험해지는 것이 아니라 금융 덕분에 풍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 이제는 사람들이 금융의 기본 원리를 얼만큼 알고 있는냐 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p.176)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p.187)
깨달은 것
아직까지도 경제와 부동산 공부가 어렵지만 그래도 자본주의 시스템과 경제, 부동산에 대한 공부는 꾸준히 계속해야겠다. 그래야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스스로 살아남고 나의 자산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금융지능을 높여야겠다.
적용할 것
꾸준한 독서, 강의, 실전투자 경험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고 나의 자산도 지키기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0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당한다
본 것
우리는 매 순간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었던 습관의 산물로 소비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부모는 상당수가 아이들의 영향에 의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 중의 하나이다. (p.203)
깨달은 것
스스로를 합리적 소비자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무의식에 지배되어 소비하는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소비를 하기 전에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정말 필요한 소비인지 따져봐야겠다.
적용할 것
결제하기 전 무의식적으로 소비하는 것은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하고 결제하기
0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본 것
비가 와도 우산이 있으면 덜 젖는다. 폭풍우처럼 쏟아지는 마케팅의 공격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은 바로 자존감의 우산을 펴는 것이다. 소비를 하면 할수록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p.267)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은 패배가 예정된 게임이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275)
깨달은 것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온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내가 갖고싶었던 것을 가지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행복이 유지되는 시간은 정말 짧았다. 물질적인 것으로 방을 채울수록 마음은 더욱 공허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소비를 줄이는 것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나의 행복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지출을 줄이고 저축 목표를 달성하기 보다는, 내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해야겠다.
적용할 것
매일 아침 행복 10계명 1~5번 행하기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01)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본 것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호황과 불황의 순환 또는 경기순환입니다. 마르크스는 미래의 자본주의는 경기순환을 피할 수 없다고 했어요. 호황이 오고 불황이 오는거죠. 마르크스는 그 경기순환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고 주기가 짧아져 결국에는 자본주의 종말을 가져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경기순환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질 거라는 그의 예상은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경기순환을 피할 수 없을 거라던 그의 생각은 옳았습니다.” (p.284~285)
깨달은 것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호황이오면 그 다음 불황이 온다는 것. 지금의 하락장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고 그 다음엔 상승장이 올 것이다. 그리고 상승장 뒤에는 다시 하락장이 올 것이다. 투자 시장에 오래 살아남이있으려면, 어떤 파도가 와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적용할 것
지금 하락장에서 실전 투자 경험을 통해 하락장이라는 파도가 왔을 때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03) 쉬지 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
본 것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러한 부분이다. 경제를 보는 것이 아니고, 돈을 보는 것이 아니고, 분배의 시스템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 한다는 것. 그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통을 생각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부터 우리의 경제를 다시 보고 재구축해 가야 하는 것이다. (p.318)
깨달은 것
자본주의 사회는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서 그 형태도 계속해서 바뀐다. 과거에는 맞았던 이론들도 지금은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본질은 자본주의라는 시스템보다도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거시경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도 잘 이해해야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적용할 것
투자를 할 때 돈을 쫒기 보다는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며 선택하기
[자본주의]는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읽었던 책인데, 그 당시만 하더라도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 처음 제대로 배웠던 때라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다. 내가 믿었던 정부와 은행을 포함해 나의 편은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내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노력해서 자산을 일궈나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자산이 없었기에 불안하고 불행했던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아직도 실전투자 경험이 없어서 안전한 나의 자산은 없지만, 올해는 꼭 투자를해서 자본주의 사회에 첫 발을 내딛어야겠다 생각이들었다.
책에서 나왔던 것 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 방법은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내 자산을 쌓아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이고,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이 쓰여졌던 시기도 위기라고 불렸지만 지금도 나에겐 위기라고 느껴진다. 지금과 같은 하락장인 시장에서도 투자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시장에서도 오래도록 살아남아 버틸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
1. 매년 꾸준한 독서, 강의, 실전투자 경험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고 나의 자산도 지키기
2. 투자를 할 때 돈을 쫒기 보다는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며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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