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투기 2주차 주우이님 강의.
1강.
같은 단지 안에서도 한강이 보이는 A동이 역이랑 가까운 B동보다 2억이 비쌌다.
매매가는 2억의 차이가 있었지만, 전세금은 비슷했다.
하지만 오를 땐 같이 오르니까 한강 조망권이 있는 A동보다는 역세권인 B동에 투자하는 게 맞다는 걸 배웠다.
절대가가 높다고 비교 평가에서 우선순위로 뽑히는 건 아니구나?
2강.
강남의 특징을 배웠다.
강남이 SSSSS인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디테일하게 배우니까 더 확실하게 위상이 느껴졌다.
그리고 평소에 가볼 일이 없어서 잘 몰랐던 수서, 일원동 쪽 단지들의 가치도 알 수 있었다.
3강.
지난주에 분임을 다녀오고 임보를 썼던 동작구가 강의에 나와서 반가웠고 더 그림이 잘 그려졌다.
현재 동작구의 가치를 배우며 뉴타운이 완성되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도 기대가 되었다.
강남처럼 완벽한 동네보다 동작구처럼 환경, 학군이 부족한 지역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4강.
월부에 오기 전에도 여의도, 문래동, 당산 등 지역이 어디에 있고 동네 이름 정도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어디서 어디까지가 영등포구인지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동작구와 같은 3급지인데, 환경(상권, 백화점)이 훨씬 압도적인 걸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서울은 구하나가 너무 넓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단지별로 비교하는 게 맞는 거 같고, 동작구에서도 백화점 등 영등포 생활권 이용이 매우 가까운 단지들은 환경에 +점수를 줘야겠다.
ex) 동작구에 백화점이 없어도 대방동에서 쇼핑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하락장이라 호재가 반영이 안 되어있는 지금 시장에서는 연식에 따라 가격 차가 별로 없어서 기회가 될 수 있다.
비교 평가 순서: 입지를 먼저 보고 가치를 비교한 후 가격은 마지막에 보기! 그리고 저평가 여부를 확인 후 투자하기!
주우이님이 1:1로 비교하며 예시를 많이 들어줬지만 그게 정답인지 아닌지도 아직 잘 모르겠다. 어렵다.
5강.
내가 생각한 소액 투자는 지방 투자나 1억 이하로 월급쟁이들이 1~2년이면 모아서 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10억 전후의 비싼 서울 아파트들도 가치 성장 투자(사람들이 좋아하는 신축)를 제외한 나머지 구축 단지를 거의 다 소액투자라고 표시해주셨다.
동작, 영등포구의 단지들은 구축도매전차가 기본 3~5억씩은 나는 거 같았는데.. 이게 소액투자가 맞는 것인지..?
소액 투자라는 게 금액이 기준이 아니라 신축 발이 빠졌을 때 땅의 가치가 높은 곳이냐 아니냐를 보는 건가..?
금액별로 임장 지역을 정할 때 종잣돈 1~3억 이하면 2급지 -> 3급지 순서로 임장 하라고 알려주셨는데, 최근 서울 매-전차 시세를 보았을 때는 4급지인 강서구도 59가 3억이 넘었는데.. 이 기준도 잘 모르겠다..
강의를 들으면서 몇 달 사이에 아는 내용이 많아진 것을 느꼈지만, 특히 비교 평가 같은 건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을 느꼈으며, 강의를 복습하며 가격의 흐름과 단지 비교 평가를 더 많이 연습해야겠다.
그동안 들은 월부 강의 중에 가장 필기를 적게 할 만큼 교재에 모든 걸 자세히 써 주시고 7시간 동안 명강의를 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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