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7기 제ㄹ1파파의 Chee2se들💛 다소미일삼] 2강 후기

  • 24.06.14


실전 2주차 되었습니다.
월부에 들어오고서부터
시계는 가속도가 붙었는지
이전보다 1.5배는
빨리 흘러러가는 것 같습니다.



임장보고서와 씨름하는 동안
어느 새 접어든 2주차.
지나고 나서 후회 없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라지만
의지 앞에서 무릎 꿇는 체력.
하지만 힘을 내어
또 한 번 달려가고자 합니다.

 
2주차 강의에서는 단지임장을 할 때
꼭 필요한 내용,
전임을 할 때 꼭 필요한 내용,
매물임장을 할 때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말씀해 주셔서 너무나 유용했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할 때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역을 바라보며
흥미롭게 임장하다가도
단지 임장만 하게 되면
생각 없이 발걸음만 바쁘게 옮기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뇌피셜로 가득한 단지임장.
이제는 달리 해야겠습니다.
단지 임장은 분위기 임장을 마치고
사람들이 이 단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끼며
사람들이 왜 그 단지를 좋아하는지 알고
선호 단지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 그냥 단순히 단지를 구경하러 가는 게 아니라
너무나 소중한 나의 종잣돈이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들을 보는 것입니다.


평소 저의 단지 임장할 때의 모습을
보시기라도 한 듯 정곡을 찌릅니다.
김다랭 튜터님께서,
또 저희 제리파파 튜터님께서도요.


단지 임장을 하면서
정작 중요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간과한 채, 핸드폰만 쳐닫보고 다녔던
저의 모습을 되돌아봅니다.



호갱노노의 주민들의 이야기를 보며,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해가며
정작 봐야할 것을 못보고
스마트폰을 보며 단지 임장을 했던 저.
이제는 달라져야겠습니다.



단지임장은 사람들의 삶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체크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변을 둘러봅니다.
역세권인지,
상권은 어떠하며,
초등학교는 얼마나 가까운지,
주변이 균질한지를 살펴야겠습니다.


아파트 내부를 볼 때
단지 조경,
놀이터,
동간거리,
언덕,
주차장,
거주민들을
잘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단지임장을 한 후에는
꼭 남겨놓아야할
네가지를 정리하겠습니다.
장점과 단점,
궁금한 점,
현장 사진 등을요.
이번 주에 떠날 단임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두 번 째, 전화 임장을 하라고 하니
전화통을 붙잡고 항상 내적 갈등을 일으키는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부사님에게 무엇을 물어볼지,
어떤 컨셉으로 전화를 할지
망설이는 모습이요.



하지만 이번 실전반을 통해서
전임은 습과화되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특히 임장지가 집에서 너무나 먼
저의 경우는
발품에 한계가 있습니다.
전임으로 그 한계를
극복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번은
전임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랭튜터님께서 막연하기만 했던
전임의 세계에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전임은 매물 임장하기 전에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임장 지역을 배정받고 나서
시작하는 것이란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전임을 통해 현장 분위기 즉,
거래 분위기, 실제 호가, 거주민 선호도 등을
알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임을 통해
친절하고 일 잘하며 나와 잘 맞는 부사님을
찾아나가야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또, 중요한 내용!
부사님들의 말씀 속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서 들을 줄 알아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임에서 해야할 질문들을
상세히 정리를 해주셔서
막연했던 전임이
이제 좀 분명해졌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물임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 지역을 내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매물임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이지만
그 지역에 매물 임장을 하고 나면
그 지역 아파트들이
확실히 기억이 납니다.


매물 임장을 하면서
지역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하기 싫은 마음에
항상 타협을 합니다.
‘다음에 하지 뭐. 이렇게’.


마음을 다잡고 해야합니다.
그냥 공부라 아니라
나의 소중한 종잣돈이 들어가는
중요한 일입니다.


투자로 연결되는
매물 임장을 하기위해서는
투자 우선 단지부터 예약을 한 다음
투자자에게 유리한 문구가 있는 곳으로
예약을 하고
진짜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1등을 뽑고
돈 많은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야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말씀을 새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버는 협상의 방법이
너무나 인상 깊었고 유용했습니다.

막연히 깍아달라는 것은
협상이 아니라는 것.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매물임장을 할 때
아파트의 하자들을 꼼꼼히 보아야하는 이유들,
어디를 어떻게 보아야하는지를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파트에 있는 여러 가지 하자들은
가격협상을 할 때,
할인쿠폰이 된다는 것.
기억하겠습니다.


다랭튜터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씀들이
귀에 쏙쏙 들어와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투자하기 어려운 조건일수록
협상하기 좋다는 것.
역발상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협상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을 내어주며
조율하는 것이라는 것.
명심해야겠습니다.
 
2강을 통해 너무나 실질적인 것,
전화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을 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을 말씀해주시니
답답했던 속이
확 뚫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실천할 일만 남았네요.
이번주부터 바로 적용 들어가겠습니다.
다랭 튜터님 !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쥬니쥬니
24. 06. 14. 09:17

답답했던 속이 확 뚫리는 강의..💛 저도 이번주 임장이 넘나 기대되어요!!!!!!! 너무 잘하고 계신 일삼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