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토란같이 단단한 투자자🥚 뮤트입니다.
실전투자자 양성과정인 열반스쿨 실전반,
실전투자자라면 반드시 익혀두어야 하는 임장 과정을
분임-단임-전임-매임부터 1등뽑기까지 김다랭 튜터님께서 초밀착 과외를 해주셨습니다. :)
[사실과 의견, 똑똑하게 구분하는 법]
김다랭 튜터님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가지를 꼽는다면,
임장 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였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부사님들의 말씀은 무조건 신뢰하고 믿었던..
그래서 내가 눈으로 본 가치보다 부사님피셜로 1등을 뽑았던
저의 왕초보시절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힘들게 모아온 종잣돈을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전문가처럼 보이는 부사님이어도
말씀해 주시는 내용이 진짜인지,
아니면 그저 부사님의 주관적인 의견인지를
정확히 구분해 가면서 가치를 판단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만으로 꼬박 3년, 어느덧 4년차 투자자에 접어들면서
n00분의 부사님들을
대면으로, 유선상으로 만나뵈었던 것 같은데요,
그렇게 양적으로 많이 쌓아가다 보니
앞서 언급한 왕초보 시절보다는
여러 채널을 통해 크로스체크하기도 하면서
사실과 의견을 검증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단지 하나하나를 직접 밟아가며
bottom up 투자를 지향하는 우리 월부 투자자들에게는
스스로 판단기준을 명확히 잡는 것이
누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김다랭 튜터님께서도 강조해 주신 대로,
어떤 것이 사실인지,
어떤 건 조금 덜 중요하게 들어도 되는지,
실제 이 물건의 가치가 맞는지
꼼꼼하게 판단해 가며
제대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가치투자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투자로 연결되는 협상방법]
개인적으로 부동산투자의 꽃이라 생각하는 (ㅎㅎㅎ)
협상 파트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투자의 기본은 역지사지라고 열반스쿨에서부터 배워왔지만
다랭튜터님께서는 해당 개념을 좀더 디벨롭해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서로 조율하는 것!!
이라고 알려주셨는데요.
이 또한 경험의 영역이라
맨 처음보다는 두번째, 그리고 두번째보다는 세번째 등으로
투자 경험이 쌓여갈수록
협상에 임하는 자세나 전략이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협상이고 뭐고 우당탕탕 헤치웠던 1호기보다는
부사님/매도인/세입자/ 그리고 매수인(저)의 니즈를 파악한 뒤
협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 2호기 경험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9930661
물론 운이 50% 이상 차지했던 경험이지만,
그럼에도 협상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며 전략을 만들어 갔던 시도가
투자자의 뇌를 더 말랑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가격을 깎는게 목적이 아닌,
투자를 위해 진심으로 협상에 다가서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강의 해주신 김다랭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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