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기초반 13기, 함께가면 멀리간다 마포 14천리로 4모으조 셍이] 2주차 강의후기

  • 24.06.14


2주차에서는 주우이님께서 언제나 넘사벽처럼 느껴졌던 서울의 투자 기준이 되는 강남구와

그 외에 동작구, 영등포구를 예시로 서울 핵심 지역에 대해 정리해주셨다.


서울 앞마당이 처음인 내겐 무엇보다 '뉴타운의 입지가 가지는 위엄성'이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다시 탄생한 뉴타운은 가치성장투자의 개념으로,

그리고 뉴타운으로 인해 주변 환경이 개선될 그 주변 단지들은 소액투자의 개념으로!

접근 방식에 대해 상세히 단지별로 짚어주셔서 그간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해 깊게 생각치 않았던

좁은 내 시야를 한없이 넓혀야겠다 생각의 전환이 될 수 있었던 구간이었다.


또한, 영등포구와 동작구는 비록 3급지이지만 모든 급지의 성격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한다고.

그 부족함이 채워지는 순간 강남과 반포 같이 매수 할 수 없는 넘사벽 가격이 될 것이니

지금의 그 부족함이 나에겐 오히려 충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역시나 서울 주요 입지는 기본이고 평소 아는 곳이 많아야 그 안에서 기회가 왔을때

쉽게 그것을 기회라 인지 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더욱 더 좋은 단지를 택할 수 있겠다는

앞마당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의미 없는 임장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그간 시세트래킹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주 단지 임장을 하면서 시세트래킹 하고 싶은 단지 리스트를 추려봐야겠다.

말씀하신 것처럼 하루 10분씩 만이라도 루틴화하여 오르내리는 흐름을 인지하고

내가 살 수 있는 그 가격대를 만났을 때 나도 시세트래킹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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