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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며 '알고는 있었으나 그동안 흘렸던 것들'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라이프 플랜 - 연단위 - 월단위 주단위로 계획되는 것들, 매일의 루틴이 결국에는 10년뒤의 나를 만들거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바쁘단 핑계로 많이 흘렸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입지와 교통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으나, 부지런한 내가 된다면 자연스레 내 머릿속에 스며들 이야기들을 배제하고, 그러한 나를 만들기 위한 루틴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시장 외부요인에 의해 단기적인 꺾임보다는 저평가로 추구되는 장기적인 요소들에 집중하여 투자를 해야한다는 사실도 짧게들으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일지라도, 기준을 세분화하여 들으니 다시금 머릿속에 박히는 느낌이었습니다.
태생부터 게으른지라 금요일에 몰아듣는 강의는 목실감을 못한 내 자신을 후회하게 만들고 있으나, 조모임은 육아로지친 몸을 이끌고라도 온라인으로 마음은 그자리에 함께 참석하려 합니다.
만 27세의 나이에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열정있어야할 이 나이에 고개를 빳빳히 들고 인생 선배님들보다 게으른 행실에 창피하지만,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다고 항상 자기 위로만 되내이는 저이지만
이러한 후기가 1년뒤 5년뒤에는 내 철없던 지난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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