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2강 듣고 “월부 접습니다” 열반 기초2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49조 실천하는호랑이]

안녕하세요.

보고, 듣고, 배운 것을 인생에 적용하려 노력하는

실천하는호랑이입니다.

너바나님의 2강도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하게 수강하였습니다.

하지만,,,

Not.. "재밌게 들었다, 유익한 강의였다"라는 말 보단,

But.. "이 강의를 통해 내 인생에 적용해볼 점을 찾고 실제로 움직이겠다"

NOT A BUT B

NOT 유익 BUT 실천(하는호랑이..;;)

라는 것이 더욱 중요 하겠죠?

열기의 강의가 그렇듯,

말씀 하나하나 놓치기 싫어 다 받아 적고,

거기에서 또 내가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내용 한번 더 체크하고..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도 공유 드리며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

정말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리하고 요약한 내용을 다 정리하고 주절 주절 쓴다면..

각자가 스스로 생각해볼 시간이 부족하시겠죠.

강의를 곱씹고, 왜 그럴까 혼자 생각해보고

어떤 부분을 강조하셨더라?

하고,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선적으로 "스스로 의사결정/생각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위한 연습이 필요하기에

제 모든 꿀 노트(?)를 이곳에 주절거리진 않겠습니다.

(저작권은 덤이구욧..ㅋㅋ 반대이려나…?)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몇몇 생각 해볼 수 있는 점을 던져주신 부분들은..

제가 이 후기를 정리하면서 한번 더 생각 해볼 시간을 갖기 위해..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그 분야 최고를 찍은 사람들을 BM하고 따라해보자.

이건 이 사람이니까 하는거지.

이건 나는 안되는거지.

이게 되겠어? 이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등등..

누군가가 무언가를 이루기까지 했던 행동들을 평할때

이런 생각들 많이 하는데요..

너바나님께선 우선 그 분야의 최고 짱짱맨들을..

Bm 할땐 의심없이 따라하셨다고 합니다.

여러 비평/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서,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저도 월부에서나 여러 책에서나 성공을 이룬 분들의 습관/행동 등을 bm하며 꾸준히 따라해보겠습니다.

사실 마음은 이미 그래야지 해놓고,

저도 모르게 저 또한 방어기제가 작용하여 제대로 안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의식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이부자리 정리를 간단하게 한다"는 것을..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으며 "타이탄들은 그렇게 한다"는 것을 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너바나님을 비롯한 월부 멘토/튜터님들의 강의와 칼럼등에서 계속해서 bm 할 것 뽑아내면서 인생에 적용하겠습니당^^

 (그렇다고 bm수집가가 되기보단 제가 진짜 실천할 것들로다가…!!)

월부활동을 하기 위한 월부생활이 아니라,

투자를 하기 위한 월부생활을 하겠다.

말이 조금 이상한가요?

제 표현이 이상할 수 있는데요..

제가 월부에 있다 보니.. 어느 순간 사람들과의 인맥도 쌓고 싶고,

나도 이것저것 해보고 싶고 하다 보니…

놀이터에서도, 월부닷컴에서도 제 기준에서는 나름 열심히(?) 활동을 하려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뭔가 "?????" 이런 느낌이 들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너바나님 열기 강의를 들으면서 "!!!!" 한 게 있습니다.

그게 바로 뭐냐면~~

바로~~~~~~

1분뒤에 공개~는 아니고요..ㅎㅎ

하마터면 본질을 잊을 뻔 했다는 점인데요.

제가 월부에 와서 강의를 듣고, 이렇게 활동하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투자를 하고, 돈을 벌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기."입니다.

투자를 하기위해서 강의도 듣고, 루틴을 만들고, 여러 동료를 만들고 서로 응원하는 것인데요..

순간적으로 투자가 아닌, 공부를 하는, 그냥 월부의 활동을 하고 싶어서 월부에 있게 되는..

월부인이 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너바나님께서 이 부분 잘 짚어 주셨습니다.

 저는 그러므로 월부활동을 위한 월부를 접고

 투자와 제 비전보드 목표 달성을 위한 월부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열반기초스쿨 이번 강의가 바로 그 점을 짚어 주었습니다)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하며, 제 돈그릇을 키워가며

부자로의 길 한스텝 한스텝을 밟기 위해 월부에서 잘 살아 있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투자하는 직장인/직장인 투자자의 기로에서..

직장인 투자자로의 길에 서있어서 희생할 것은 희생하고,

이게 맞나 싶은 행동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저를 보며 주변 동료들도 좀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사람인지라,

내가 진짜 잘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한번씩 흔들립니다.

하지만 주변 소음을 제거하고,

계속해서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는데, 공부만 해선 안될 것입니다.

액션, 투자를 꼭 해내구요!

전진하다가 벽을 만나도,

벽이라고 생각했던 그 상황이

열기에서 잘 쌓아둔 원칙과, 동료들, 나의 루틴들로 인해

알고보니 다음 스텝으로 올라가는 문이 됨을 꼭 실제로 깨달을 때까지 버텨보겠습니다.

(강의 후기를 쓴다고 해놓고, bm을 뽑아내며 저의 다짐을 써버렸네요...ㅎㅎ)

좋은 강의와, 제 액션 플랜을 세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계속 실천하며 느리더라도 꾸준히 할테니,

우리 동료분들+튜터님들+멘토님들..ㅋㅋ

저를 계속 응원해주세요.

원기옥의 힘… 잘 받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