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그릿 - 독서 후기

  • 23.10.04

[본 것] 읽은 부분 중 중요한 문장 / 기억하고 싶은 문장


① 34p) 위기 대처 능력과 재능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목격했다. 실제로 훈련 도중에 포기하는 신병들 중 그 이유가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물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다.

② 35p)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인 듯했다.“일이 잘 풀릴 때는 잘해내지만 잘 안 풀릴 때는 무너져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과의 면담에서 거론된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249p) “‘나는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는다’는 문항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건 말이 안 돼요. 실패했는데 낙담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는 낙담이 되던데요. ‘나는 실패해도 오래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누구나 실망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바로 일어나는 태도가 특별

③ 36p)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이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

  191p) “그들은 코치와 부모, 친구 혹은 대중매체를 통해 실패는 나쁘다고 배웠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모험을 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도 않습니다.”

  232p) 나는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사람이 정말로 변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성장 지향적인 사람들은 만약 적절한 기회가 주어지고 제대로 지원을 받는다면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장애물을 만나면 더 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 수많은 목표 중 극히 일부를 소화하며 부족하다는 생각에 좌절할 때도 많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약의 기회로 삼는 성장형 사고방식이 필요

④ 70p)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75p) 그들(천재)은 눈부신 전체에 감탄하기보다 작고 부수적인 것들을 잘 만드는 데서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에 거기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했다.

⑤ 138p)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개인적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할 때 직업에 훨씬 만족감을 느낀다... 사람들은 일이 흥미로울 때 높은 성과를 올린다...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우리) 관심의 정도이다.”

  144p)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⑥ 167p) ‘의식적인 연습’ 즉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걸까? 첫째,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⑦ 203p) 자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직함보다 중요하다. 일자리를 바꾸지 않더라도 생업에서 직업, 나아가 천직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과거 ‘회사 자랑하기’에 대한 어느 직원의 의견을 듣고 놀란 적이 있다. 직장과 업무에 대한 나의 태도도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영역

⑧ 220p) 희망이란 무엇인가? ...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224p) 이 중대한 실험은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해줬다.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추가 실험들도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식욕과 신체 활동의 변화, 불면증, 집중력 저하 같은 우울증 증상을 초래한다는 결과를 확실히 보여줬다...

  역경을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해석하면 사소한 문제가 대형 참사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포기해야 할 일처럼 보인다. 반면에 당신이 낙관론자라면 “내가 시간 관리에 실패했어.”라고 말할 것이다. 또는 “주의가 산만해져서 효율적으로 일하지 못했어.”라고 설명할 것이다. 이런 원인들은 전부 일시적이고 특수한 원인으로 ‘해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극복할 동기를 부여해준다...

  “가장 실망스러웠던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글쎄요, 실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어떤 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래, 썩 잘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 나가야지.’라고 생각하죠.”...

우리가 아동기에 어떤 고통을 겪었든 부정적인 자기대화에 유의하는 법을 배운다면 부적응적 행동을 바꿀 수 있다. 다른 기술들처럼 우리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낙관론자처럼 해석하고 반응하도록 연습할 수 있다.

희망도 내재동기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다. & 자기대화 방식에도 유의하기

⑨ 270p) "어떤 일을 끝내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젊었을때 나는 글을 쓰고 있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들은 '나도 작가이긴 한데 작품을 끝내지는 못했어요.'라고 말하고는 했어요. 글쎄요, 그렇다면 작가가 아니죠. 그냥 종이에 뭔가 끼적거리는 사람일 뿐이에요. 할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완성시켜야 합니다."

완벽보다 중요한 완료주의

⑩ 297p) 나는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 추측한다.

  304p) 그는 실험할 때마다 같은 결과를 얻었다. ‘쉬운 조건’에 놓였던 쥐에 비해 힘들게 노력해야만 보상을 받았던 쥐가 두 번째 과제에서 더욱 활동적이었고 지구력도 좋았다... 연습을 통해 근면성이 학습될 수 있다. 그는 이 현상에 학습된 근면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본 것, 깨달은 것] 책에서 배운 것들


그릿은 인생에 대한 태도를 되돌아보기 좋은 책이다. 우선순위에 따른 행동, 회복탄력성 등 익숙한 가치에는 고개를 끄덕였고, 그릿을 키우는 후천적인 요인, 성장형 사고방식, 통제소재, 희망에 대한 해석 등의 성장지향적인 접근방식도 제시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어 두고 두고 읽으면 좋을 책



[적용할 것] 내 삶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내 삶에 적용 가능한 부분


① 성장형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기

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의식적으로 연습'하기 ∝ 역산스케쥴링 & 복기

③ 나에게 다정한 태도 갖기


[원씽] 바로 행동으로 원씽은?


① 매일 성공일기로 스스로의 성장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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