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42조 머니하이]

강의 후기가 반성문 투성이다.

그 동안 월급쟁이로 근로소득 외 적금과 예금, 혹은 탕진으로 살았던 인생에 처음 투자는 2년 전 주식이었다.

사실 그것도 언니가 투자한번 해봐. 라고 했던 것에 팔랑팔랑 귀가 움직였었더랬다.

오늘 강의를 들어보니 최고점 매수부터 잘못 되었었던 나의 첫번째 투자. 게다가 나는 주식을 알지도 못했었다.

정확한 정보와 원칙 없이 투자한 주식은 -60%가 당연한 결과였을 것이었다.

사실은 계획을 세우면 어떻게든 지켜내기에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어차피 인생 얼마나 길어. 이제 살아도 40년 살겠나 싶었다.

근데, 월급쟁이를 관두려고 하니 저 40년이 왤케 긴 것이야. 밥벌이의 지겨움이랄까.

비전보드부터 이제 일일 계획까지 세워야 하니, 나는 또 열심히 따라가 봅니다.

완전 재테크 초보로써 이제 씨앗을 잘 뿌려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