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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강 내용중 가장 와닿았던 점은 강의 내용중 소개했던 '사와카미 아스토'가 했던 말이였다.
-'불황일때 사서 호황일때 팔아라 이것이 투자의 전부다'
-'5년, 10년 장기간 응원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하라' 이 말은 당연한 말이다.
굳이 강의를 듣지 않았어도 어디선가 주워 들은 말이라도 있다면 한번이라도 들어보지 못했던
내용이 아닐것이다. 워렌 버핏도 똑같이 말했다. 10년 후를 보고 투자하라고 했었다.
주식을 할때 유명한 말이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으라는 말도 안들어 본사람은 없을 것이다.
너바나님도 강의중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심지어 비트코인 마저도 투자의 기본은 같다고 했었다.
이렇게 들어본적도 있던 말이 또 지겹도록 여러번 봤던 말이 왜 내게 다시한번 인상깊게 꽂혔을까
생각했더니 강의 내용중 여러번 강조했던 '인내' 때문이였던 것 같다.
내가 저 매물중 하나를 들고있었으면 저렇게 10년이상 꿋꿋하게 들고 있을수 있었을까
불안해서 던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되었던 것 같다.
라고 보면서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사고 사례가 나오면서 이렇게 생각했을때 행동까지 옮기게 되면
저렇게 손해를 보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다시 한번 스스로 다지게 된 것 같다.
물론 저렇게 맘을 먹고 버티고 버티면 언젠가는 오를거라는 확신이 드는것도
저평가 된 곳을 고르고 좋은 눈을 가지고 투자를 했을때 즉 내 실력이 뒷받침이 되었을때 버티는게 의미가 있을것이다.
물론 이번 내용이 이것만 있는것 아니였다. 가치 판단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요인(학군 등)도 같이 소개를 해주셨고 목실감, 원칙, 전략등 개인적으로 실력을 쌓는 것보다 멘탈을 수양 하는 것이 많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실력은 성실하게 공부하고 열심히 하면 점차 늘어간다고 생각하는데 멘탈적인 부분은 이보다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장 인상깊었던 점이자 나에게 적용하고 싶었던 내용이 '투자는 인내와의 싸움이다 인내하라' 인것 같다.
가장 당연한 말이지만 가장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바나 님이 강의에서 말했던 '여름이라고 신나하지 말라. 가을,겨울은 반드시 오고 또 겨울이라고 슬퍼하지 말아라. 봄,여름은 또 돌아오니까' 라는 말로 스스로를 다지며 실력이 땅과 씨앗이라면 인내는 열매가 열리기전에 말라갈때마다 씨앗에 물을 뿌리는 것과 같고 버티고 버티면 비로소 열매는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며 길을 계속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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