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89조 잘사세]

1차로 2강을 완강하고 나서의 개인적인 느낌은 팩폭으로 명치를 얻어맞은 듯,

머릿속이 물음표로 끝나는 단어들만 둥둥 떠있는 상태이다.

현재 내 상황과 내가 하려는 것을 알고 콕콕 찝어서 이러려고 했지? 하지마라!! 라고 말씀해주시는 강의였다.

1)

부동산에도 가치투자가 있다. 그 기준을 토대로 현재 내 물건에 대한 가치를 점검해본다.

아...... 실패다. 이래서 내 물건에 대한 믿음을 아직 못가지게 된거구나.

2)

투자 리스크 중 가장 큰 리스크는 "투자에 대한 무지" 이다.

그 무지로 인한 리스크에 의해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었고, 더 깊이 빠지기 일보 직전 이었는데

강의를 통해 잠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함을 느꼈다.

3)

한국은 늘 경상수지 흑자인 나라로 지속적으로 돈이 쏟아져 들어왔는데, 그 돈은 나에게 오지 않았다.

소유권이 없는 나에게 까지 올 돈은 없었던 것이다.

4)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시작해본다.

내가 가고자 하는 직업은 어떤거지? 직장인? 투자자?

그리고 나의 투자레벨은?

문제는 나였고,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된다.

우선 질문의 답을 구하고 투자의 방향과 방법을 찾는 공부를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