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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 데이원
읽은 날짜 : 2024.06.15
핵심 키워드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이노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 데이원
읽은 날짜 : 2024.06.15
핵심 키워드 뽑아보기 : #미래 #현재 #방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이노
필명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Say No)는 뜻이다.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다. 1955년생. 의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서너 살 유년기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았다. 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기로 모두 날린 후 사망하면서 친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크게 시달렸다.
고교 3학년 때 건강과 가난 때문에 휴학하고 친구 아버님과 친구들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했으나 실패 후 복학하여 고교를 4년 만에 졸업하고 입대했다. 공군사병으로 복무하는 동안 군부대 부동산 관리 업무와 도서관 관장을 맡았고, 제대 후 영어공부에 몰두하여 미8군 내 메릴랜드대학 분교에 입학하였다. 학비를 벌고자 보따리 장사부터 시작하여 과외ㆍ입시영어학원ㆍ번역업 등을 했다.
결혼 후에는 거의 십여 년 이상 쉬는 날 없이 밤늦도록 일과 공부에 몰두하면서 의류업ㆍ정보처리ㆍ컴퓨터ㆍ음향기기ㆍ유통업ㆍ무역업 등으로 자산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자산을 외환투자ㆍ부동산경매ㆍ주식 등으로 증대시켰고 학연ㆍ혈연ㆍ지연ㆍ정치적 배경 없이 홀로 현재의 자산을 이룩했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지역 부사장직도 겸임하였고 사업상 70여 개국을 여행했다. 국내에서 경영하였던 회사들은 수출탑과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인재경영대상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03년부터는 사업을 줄여 왔고 광범위한 독서ㆍ음악ㆍ영화감상을 즐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것이며, 가장 싫어하는 것은 접대 술자리, 기업 정치가들, 부자인 척하는 자들의 블러핑. 매년 십억 원대의 소득세를 2000년까지 5년 이상 세이노 개인이 납부하였고 2001년부터는 가족 단위로 납부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p29 : 자기 삶의 노예가 되어 자기 생활과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단 말인가.
p37 :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부동산이나 주식, 가상화폐에 대해 모른다. 그래서인지 그쪽으로 떼돈을 번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귀를 쫑긋거리고 관심을 갖는다. 문제는 자기 학습을 통해 배우려고 하는 게 아니라 떼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투자 조언을 우선시하면서 따라 하려고 한다는 데 있다.
p57 :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p142 :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p259 : 사람들은 돈을 벌어야 하는 경제 게임을 하고 있으면서도 이처럼 대부분은 스포츠 기사나 연예 기사 같은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정치에 대해 관심이 깊은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침을 튀기며 말할 수 있ㄴ느 분야는 정치, 스포츠, 연예뿐이다.
당신이 TV앞에서 환호를 올릴 때 부자가 되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그 TV속의 주인공들임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들이 TV앞에서는 넋이 나가고 신문을 읽으면 꼭 정독을 하면서, 5분도 안돼 잊어버릴 뉴스거리들에 온 시간과 정신을 바친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고 여전히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p261 : 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p263 : 시간이 남는다고? 닥치는대로 책을 읽고 배워 나가라.
재미없어 보이는 지식들을 위하여 '돈이 되는 시간'을 먼저 투자하는 사람만이 크로노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래도 인생은 즐기며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고? 장담하건대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이다.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을 거다. 그들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연동 방송은 계속 늘어나는 것 같고. 그런 것들에 중독되지 않기를 빈다.
p276 : 그 날파리들은 대부분 당신에게 돈을 빌려갈 때는 간이라도 빼 줄 것같이 말하지만 돈을 받고자 할 때가 되면 상황이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해라.
어쨌든 당신은 도우려는 마음으로 가족, 친척, 친구에게 돈을 빌려줄지 모르지만, 돈을 받지 못하게 될 때 이상하게도 욕은 당신이 먹는다.
p299 : 소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부터 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말이다.
p318 : 찬란한 젊음이라는 것을 '제 딴에는 찬란하게' 보내면 보낼수록 중년 이후에는 처진 어깨를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깨끗하게 부자가 된 사람들이, 너희처럼 청춘을 보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멍청한 놈들.
p360 : 나는 가난한 사람들이, 특히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이 '신앙 우선, 생활 나중'으로 사는 것을 별로 좋게 여기지 않는다.
p388 :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 소비가 과소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주는 기준은 오직 하나이다. 자기 계발을 위한 지출이었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p623 : 이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자기가 선한 뜻을 갖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아신다고 말한다는 것이었는데 이게 정말 내게 골 때리는 일이었다. 인간하고의 약속도 제대로 안 지키는 새끼들이 도대체 하나님하고의 약속을 무슨 수로 지킨다고 그렇게 신실한 척 하는 것인지 내 머리로는 도대체가 이해가 안 간다.
p630 : 1월1일에 멀리 동해안에 신년 해돋이 보러가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거기 왜 가는데? 새해 첫날 해가 뜨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려고? 당신의 각오는 해가 뜨는 광경 앞으로 육체가 이동을 해야 세워지는 것이란 말이지?
새롭게 각오를 하고 싶다고? 지금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시원시원한 책.
신랄하게 비판을 하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사한 책인 것 같다.
평소 마음속에 생각하던 부분을 쎄게 얘기하긴 하지만, 결국엔 대부분 맞는 말이다.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
쳐놀면서 무슨 부자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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