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트리플 럭키 111조" 매일걷기]

  • 24.06.16

첫 번째 강의가 개인적으로 참 아픈 강의였던지라 살짝 긴장했었는데, 두 번째 강의는 새로운 배움에 대한 기쁨과 스스로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컸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하나도 몰랐지만 생전 처음 듣는 내용들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1) 느낀점, 결심 :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를 고민하고 행동하자.

긍정적 마인드와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너는 네 생각대로 된다. You become what you think of.

스스로를 믿어라.

 

 

-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신뢰부족 (인구도 줄어드는데 괜찮은걸까..)

- 스스로에 대한 신뢰부족 (나이도 많고 종자돈도 없는데 할 수 있을까, 하는게 맞는걸까)

 

월부 강의를 듣겠다고 결심하고 호기롭게 신청은 했는데, 사실 가장 기본에 되는 위 두 가지의 문제로 문득 문득 불안했거든요, 앞으로 10년 20년 계속 버틸 수 있으려면 꼭 넘어야 했는데, 이번 강의에 답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부자 될 수 있을까요? 너무 늦었죠? vs 저 지금해도 늦지 않겠죠? 가능하겠죠?

안된다고 생각하면 100% 안된다. 늦지만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너바나님 본인도 부족한 점이 있음을 인지하고 --> 부족하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셨습니다.

저도 한걸음 물러서서 생각해보니, 현재 내가 가진 장점들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체력은 떨어지지만, 육아를 병행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시간이 많을 수 있다거나 그런 것들이요..

 

부족한 부분을 분명히 인지하되, 그것 때문에 못한다가 아니라,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를 고민하기로 했어요. 조급해 하지말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말고..

 

 

2) 새로 알게된 점, 깨달은점 : 시간이 필요하다. 감정이 아닌 원칙!

-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듯하라. 씨앗을 심고 나무가 될 때까지 기다리라.

- 감정에 따르지말고 원칙대로 하라.

강의 내용 전부가 새로 알게된 것들이지만, 위의 두가지가 저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나무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새싹일 때 뽑는다고... 더 심하게 씨앗을 먹어버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제가 종자돈 모으지 않고 씨앗을 먹는 사람이었기에 많이 와닿았나 봅니다.^^

좋은 물건을 고르는 법도 계속 잘 배워야 하지만, 나무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과 불안에 매도해버리지 않고 배운 원칙대로 할 수 있는 뚝심을 가지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


오후세시같은남자
24. 06. 16. 22:47

완강 축하드립니다. 농부 같은 마음으로~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으로 같이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