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8기 래미]

이번 2주차 강의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언제나 그랬듯이 '잃지않는 투자' 였습니다.

또한 언제나, 어떤 제테크를 하던간에 공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직접 투자 경험을 해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저의 2025년 목표는 '소액으로 지방 아파트 1채 투자 경험하기'로 확실히 굳어졌습니다.

현재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는데, 그래도 무지한 상태로 욕심만 앞세워 급하게 1호기를 매매하기보다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그동안 종잣돈도 더 모아서 이번년도는 지식과 앞마당을 쌓는데에 노력을 더 하기로 했습니다.

월급쟁이 전세입자로 초보레벨이지만 하락장에서 크게 벗어나기 전에 꼭 실전 경험을 해서 레벨업을 하고싶습니다.

예전에는 아파트를 평가할 때 단순히 '신축이라면 좋은거지'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었는데 임장을 다니면서 부동산 입지를 결정짓는 요소들에 대해 직접 느껴보고 시세표와 대조해보면서 그 가격의 이유가 타당함을 깨닫습니다. (물론 왜 그 가격인지 이해가 안가는 동네나 아파트 단지도 있긴 하지만;;)

또 종잣돈이 부족하다보니 매전갭이 적은 것에만 중요도가 집중되어 있었는데 투자금이 조금 더 필요하더라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물건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 현재 '나는 야생에서 임팔라에게 뜯어먹히는 풀'임을 기억하고(ㅠㅠ) 제일 큰 리스크인 무지함을 튜터님들의

강의를 통해 질 좋은 지식으로 채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