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7조 요녀석]

  • 24.06.16


2주차 강의후기:

열반 기초 2강을 3일에 걸쳐 강의를 듣고, 정리 후, 다시 읽어보니,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은 난다.

그러나, 자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릴 것만 같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자다가 누군가 툭 쳐서 깨워도 줄줄 나올 정도로 강의 내용을 체화 시키기 위해서,

감히 스스로가 200억 자산가가 된 것 마냥, 모니터에 대고 설명을 해본다. 막상 흉내 내어보니, 퍽 어렵다.

아직, 체화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 보인다.

특히, 저환수원리는 얼핏 보면 비슷한 내용들이어서, 기억이 매우 혼재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스스로 정확히 알고 있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다시금 정리의 시간을 가졌다.

정리가 되고 나니, 건방지게 3주 차 수강이 기다려진다.


욕속부달(欲速不達)

먼저 배운 사람들은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했으니, 조급해 하지 말자.

그 조급함에서 오는 욕심을 경계하자.

지금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들어나가자.



2주차 얻은점:

욕교반졸( 欲巧反拙)

아직 기초반인데, 조급해졌다. 왜냐면, 전국에 모든 아파트들을 알고 있으면, 특정 시기에 어떤 아파트가 가치 있는 아파트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될 것만 같은 오만함이 스스로를 좀먹어 간다. 마음만 조급해져갈 때, 2주 차 조 모임에서 앞선 경험을 가진 조장과 조원이 알려준다. 가지고 있는 비교 대상에서 좋은 입지의 물건으로 시작하면 된다.는 심플한 조언이 조급해져가는 마음을 안정시켜줌과 동시에, 신기루 같기만 하던, 아파트 투자에 대한 형체가 조금은 보이기 시작하는 거 같다. 이렇게 된 이상, 내 손에 잡힐 때까지 나아가야겠다.


실행(개선)할 점:

. 손에 잡힐 때까지 계속 공부하고 실행해보자. (계약이 되고 돈이 입금되기 전까지 끝난게 아니듯)

. 배운 것은 다른이에게 가르쳐줄 수 있을만큼 흉내내어서 따라해볼 것.(벤치마킹)

. 함께할 수 있는 투자러닝메이트를 늘려가자. (장거리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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