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7기 영튜터님 저희 등기치면 3겹살 4주세영 욘석] 2강후기_김다랭 튜터님

  • 24.06.16



이번 2주차 강의는 김다랭 튜터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실제사례로 배우는

발품으로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 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귀에 뿌리내리도록

들은 단어가 몇개 있습니다.


저환수원리는 물론

선호도, 저평가 등등을 예로 들 수 있었는데요

그 중 그냥 지나치기 쉬웠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하나의 임장보고서를 만들기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바로 손품발품이라는 툴입니다.


그 중 현장에서 느끼고 깨닫는 방법인

발품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는 노하우를 전수해주셨습니다.


발품의 방법으로 총 3가지를 말씀해주셨는데요

바로,

전화임장 / 단지임장 / 매물임장

이 세가지입니다.






전화임장

전화임장은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지역에 대해서, 단지에 대해서, 매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내가 유대관계를 갖춰나가야 할지를

검증하는 시간이라고도 합니다.


전화임장, 전화임장, 전화임장..

아직도 낯선 임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달 앞마당 목표를 하면서 전화임장 20개, 30개 등등을

목표로 설정하지만 그 목표치를 채우지 못하는 일이

흔한 저입니다..


임장지가 정해지자 마자 시작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초보 입장에서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셨고,

특히 사실과 의견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고 와닿았습니다.


BM

임장지 결정순간부터 가급적 놓지지 않고

전화임장하는 습관 들이기





단지임장

분위기 임장까지는 항상 재밌고, 즐겁습니다.

하지만 단지임장때부터는 그 높았던 텐션들이

사라지기 일수입니다.


이번 임장지에서도 저희 조원 몇분께서

"욘석님, 오늘 텐션이 많이 떨어지셨는데요?"

라는 말씀을 많이많이 해주셨습니다.

(배불....)


왠고 하니, 단지 하나하나에서 무언가를

찾아내야한다는 압박이었나봅니다.


그보다 앞서 사람들이 그 단지를 좋아하는 이유를

통해 선호단지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특히 핸드폰만 보며 걷는 과거의 나를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팁하나,

단지임장은 분위기 임장때와 반대방향으로

설정해서 진행해보면 새로운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BM

단지임장 후 남겨야 할 4가지인

장점/단점/궁금한점/현장사진

이 4가지를 꼭 체크하도록 하RL.




매물임장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 할 매물임장에 대해

이게 맞는것인가, 저게 맞는것인가를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어떤 단지를 매물임장 해야하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시세 지도를 그려가며

'아, 여기가 싸보이네?'

라는 단지들 부터 시작하는 것을요... ㅠ


그정도였던 제가 어떻게 매물임장을

해왔는지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정체크 이후 단지선정과 매물예약등에 대해

매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셔서

너무 재미있었고,


OO분의 집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시면서

매물임장 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놀랐고 신기했습니다.


그 외 부동산 방문의 주의사항이나 해야할 말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주셨는데요,

감동에 감동에 감동 물결이었습니다


이런것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구나

진짜 집을 사러 간 것 처럼 집중을 해야 하는구나

구석구석 모든 부분이 다 돈과 연결되어있었구나

등등을 깨우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물임장 후

매물정리가 왜 피료한지, 그 매물정리를 어떻게 하는지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M

매물임장 전, 강의교안 다시한번 확인하고

노하우를 적용해보기




협상

좋은 물건을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치트키가 있습니다.


저는 그 치트키를 앞으로 '협상'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파악할 줄 알아야 하고,

남들이 투자하기 어렵다고 포기하는 물건도 다시봐야하고,

다양한 쿠폰까지도 활용할 줄 아는 많은

생각과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것은

'이것 안되면 저것'이라는 마음으로

플랜비와 플랜씨까지 준비해야한다는

정말 중요한 스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협상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매도자의 마지노선과

매수자의 희망가


그 사이 어딘가

서로 이해하고 인정 할 수 있는 가격을

찾아가기까지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번 실전반 기간동안

임장팀장을 맡게되었습니다.


다른 동료들이 사전임보를 작성할때

저는 임장루트를 고민하고 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사전임보가 많이 없습니다.

없는 만큼 임장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해봤다는 점에 괜찮다고

느끼고 스스로를 토닥이고 있었습니다.


마침 김다랭 튜터님의

임장관련 강의 덕분에 내가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되새길 수 있었고, 나중에 반영할 요소들까지

챙길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시간이 길어(?) 힘들었던 과거에 비해

짧고 컴펙트 있는 강의로 앞마당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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