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자 엄마를 꿈꾸는
기옥사키 옥차장입니다
1년 전부터 한 달에 한 번
나눔 글을 써서 성장을 멈추지 않고
글을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라고 생각하고 행하고 있는데
이번 글은 글로 옮기는 과정이
쉽지 않아 오랜 시간 고민하고
나처럼 이런 고민을 심연처럼 하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시작합니다.
자산 재배치 결심
출처 입력
먼저 자산 재배치의 뜻을 배운 데로 기재해 보면
자산 재배치란?
자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집을 매도하거나
전세를 주면서 목돈을 만들어
투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함
자산 재배치의 경우는
내 투자 실력이 쌓이고 해도 늦지 않고
실력이 쌓일 때까지 종잣돈 모아서 투자하는 것이
바른 방향이라고 (배운 데로 하는 스타일)
배웠기 때문에 내 스스로 투자 실력이 쌓였다
생각이 되기 전까지 저에게 자산 재배치는 그저
앞으로 해야 할 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2023년 여름 첫 기버 때 처음
보이 멘토님께 입을 떼었습니다
"멘토님 저 투자 못한지도 오래됐고
(이미 1년 가까이 투자 못 하고 있는 상황)
자산 재배치하고 본격적으로 투자하고 싶습니다"
제 상황과 어떤 투자를 했고 어떤 투자를 하고 싶어 하는지
오랜 시간 상담을 해주셨던 멘토님은
" 옥차장님 이제 실력이 되니까 투자하면 돼
그 대신, 이걸 팔고 어떤 투자를 할지 정해 두고
언제든 바로 할 준비를 하면 될 거 같아"
처음 자산 재배치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순간부터 저는 1년 동안 숱한 시간 고민하고
'이게 맞을까 작지만 소중한 첫 집을 팔고
가족을 월셋집으로 내 몰면서 이게 옳은 결정일까?'
'실거주 하나 있는 재산을 팔고
이러다 잃으면 어떻게 되는 거지?'
내 투자 실력이 만큼 되는지
싼 것들은 보이는데 맞는 의사 결정인지..고민하고,
가족 간의 합의로 인한 거주인데
그 돈을 빼서 투자를 하고
투자실력이 모자랄 때 큰돈을 가지게 되면
실제로 돈이 과하게 생겨
갭만 보고 큰돈을 넣는 투자를 했던 분들을 보면서
기회가 아니라 불행의 씨앗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것만 얻고
(안락한 집에서 주는 거주안정성)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기에
내가 나를
믿어 주기까지 (자산 재배치를 결심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멘토님 말씀 중에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 라는 말씀을 명심하며
가족과 상의한 후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매도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결과를 내자
출처 입력
자산 재배치를 결정하고
이제는 발 빠르게 해야 할 것들을
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1. 적정한 가격에 부동산에 물건 내놓기
2. 물건 보여주기 (신랑몫, 아내는 임장)
3. 매수할 물건 실시간으로 찾아 놓기
그러나 첫 번째
적정한 가격에 부동산에 내놓기...
저는 실제로 실거주 물건에 대한 객관화가
안 되어 있었고 그도 그럴 것이
우리 가정이 힘들 때
어렵고 여럽게 산 작은 집이어서
애정이 남달랐고 인테리어도 하나하나
내 손으로 시간과 공을 들였던 집이라...
적정한 가격을 알면서도
우리 집 정도면...이 정도는 받아야 하는데..라는 생각과
예전에 집 내 놓았을때 (최고가 시절)
이 정도는 받을 수 있었는데....너무 아깝다
뭐 이런 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팔 생각 있는 것인가 하는 비싼 가격에 올려놓았었습니다
결과는....비싸니 보러 오는 사람이 없었고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겠다고 생각한 후
생각했던것보다 2000~3~4천만원(점차적으로)
싸게 내놓고 부사님에게 수수료 추가금을
제시하면서 실질적으로 팔릴 금액으로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집은 6개월 정도 50명 넘게 보러 왔는데
시장이 보합하는 시장이기도 하고
아직 순서가 여기까지 미치지도 않았기에
집만 보러오고 집을 팔리지 않는 긴 시간을 버텨야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1호기 임차인이 나가겠다는 통보를 했고
https://cafe.naver.com/wecando7/10963020
손절하고 싶었습니다 [옥차장]
안녕하세요 부자 엄마를 꿈꾸는 기옥사키 옥차장입니다 이번에 나눌 이야기는 저의 마음의 역사가 있는 1호기 혹은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혼자 고민하고 있을 ...
cafe.naver.com
설상가상으로 천장에서 물까지 새는 누수까지
겹쳐지면서 ....
최악의 상황이라면 이런것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인생은 순간이다 라는 책을 만납니다.
나는 어차피 속에서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결과를 내는 것
그게 내가 여태껏 해온 일이다.
인생은 순간이다_김성근님 책중
나는 최악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결과를 낸다.
이것만이 내가 할 일이고 내가 월부에서 배운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고
누수를 공사하면서 -> 이 기회에 수리해서 깨끗하게 집 보여드리지 뭐...
역전세를 막으면서-> 아직 가치를 찾아가지 않았으니
나중에 자산을 형성할 때 반드시 도움이 될 거야
라는 생각이 전환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절대로 후회하지 않겠다 라고 매일 다짐하며
묵묵하게 독강임투를 해 나갔습니다 성실하고 미련할 정도로...
드디어 매도
출처 입력
자산 재배치를 결심한 순간부터
매달 서울 앞마당을 늘려 나갔고
일주일에 한번은 임장을 빠지지 않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땡볕이나
묵묵하게 해 나가고 있었고
뜨뜻 미지근한 하루가
계속되고 있던 중
서울 수도권에 선호도 높은 것들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매도하려는 지역에
좋은 호재까지 겹치게 됩니다.
바로 선도지구 선정...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지구 선정에 들어갔다는 기사와 함께
순식간에 공기의 흐름이 바뀜을 느끼게 됩니다.
여느 날과 같이 출근한 어느 날
부동산 사장님이 연락이 왔고,
아니나 다를까 많은 금액 내고 협상을 하셨지만
원래부터 얼마 이하로는 팔지 않겠다고
기준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협상은 어렵지 않았고
한 시간 후에 전화가 걸려옵니다
" 매도자가 원하는 가격에
매수하겠다고 하시네요 계좌 보내주세요..."
저는 1년의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내가 원하는 때에 시장은 내 마음대로 되어주지 않는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다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
좋은 것만 취하려고 하지 않는다 대가를 치른다
등등...투자자로 살면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이곳에서 배워갑니다.
불안했을 텐데 믿어주고 묵묵히 주말마다 임장을 보내주고
화장실 청소를 매주했던 남편과 아이,
그리고 1년의 과정에서 늘 곁에 있어주었던 보이멘토님
또, 자신의 일처럼 바래주었던 소중한 동료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저와 같은 상황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분들에게
때가 다를 뿐 최선을 다해 놓는다면
결과가 오는 시간을 맞이 하실거라고
힘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힘내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예적금만 찾고 있나요?
적금보다 훨씬 많이 모이는 계좌 TOP3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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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weolbu.com/4bSvA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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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일년간 마음고생하셨을 옥차장님 생각하니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기준에 맞는 매도를 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