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50대 주부입니다. 30년간을 맞벌이를 하다가 최근에 남편의 파견으로 포항에 있는 집을 정리하고
남편의 파견지를 따라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3년 후에는 다시 포항에 가게 될것 같다고 하니
다들 집이 오를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을 알아보고 있었고 몽부네님의 구미,포항,대구 지역분석 강의를
듣게 되었고 너바나와 나나위님의 책도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도가 좋은
곳을 알게되었고 몽부네님이 말씀하신 포항의 대장주 아파트 자이를 알아보았습니다. 돈이 부족하여 34평은
무리이고 29평대를 알아보고 있는데 3억6천대에 살수 있을거 같아서 계속 물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친구가 포항역앞에 대련리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신도시사업> 라고 해서 포항시 에서 추진중인 사업이라서 근처에 바이오사무실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모두가 예정지 이고 확실한건 하다도 없는데 이곳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저는 평수는 4-5평 차이나지만 비슷한 가격이라면 자이가 더 좋타고 생각합니다.(자이 29평 3억6천5백 대방엘리움펜타시티 35평 3억6천정도 입니다.
그리고 자이는 6년이 지난 아파트여서 이제 내릴일만 남았다고 하고
대방은 2024년 11월 입주 예정입니다.
이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포항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고 근처 인프라가 있는곳이 낳을까요?
몽부네님도 신도시는 싸면 생각해보라고 했는데..과연 이 가격이 싼건지?
아니면 새집에 가서 인프라가 만들어 지는 것이 좋을까요? 남편은 근방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그 인프라가
고민이 아닐수 없읍니다. 어떻가면 좋을까요
제가 뭘 어떻게 신도시의 예정지를 정확하게 알수 있을까요? 지금은 경상북도 동부청사 (공사중) 이고 나머지 기업들은 모두 예정지 이고 코스크코도 예정 추진중 입니다.
과연 우리부부가 좋은 결정을 내릴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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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분숙님 안녕하세요. 포항과 포항의 단지 가치가 명확하지 않아서, 가치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인지 판단이 어려우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호재가 있기는 하더라도, 그 호재가 정말 아파트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인지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집 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현재를 기준으로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어떤 단지를 사야 할지는 분숙님의 투자금, 감당가능한 수준, 직장 접근성, 가족의 생각 등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지금 당장 어려우시다면 매물 코칭을 받아보시면 좋겠고, 천천히 알아가고 싶으시다면 월부의 정규강의를 꼭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특강보다 더 자세히, 어떻게 지역을 파악하고 투자를 해 나가야 하는지 잘 알려주십니다. 화이팅입니다 분숙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