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1강에서는 자본주의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투자는 필수고 생존이다라는 점을 배웠다면

2강에서는 본격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숲'을 보는 시간이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구체적으로 1년 후, 3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내 모습을 어렴풋이 그려보았고

미래로 갈수록 스스로의 삶에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에 대한 각오를 일깨우는 시간이자 내가 살고 싶은 삶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된다'라는 기초적인 투자의 원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테지만

비이성적, 감성적인 판단으로 기회를 놓치거나 잘못 행동하는 경우가 많음을 알게 되었다.

급하게 선택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정하고 실천해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