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실전 24기 등기치9 내꿈찾조 스페스] 그릿 독서후기

23.10.05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릿

저자 및 출판사 : 엔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023.10.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열정  # 포기하지 않는 끈기  # 끈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엔절라더크워스, 작가는 본인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표현했지만, 노력에 있어서 천부적인 천재로 타고난 그릿천재 사람 같다. 그릿은 초지 일관으로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가 명확하다. 궁극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설령 중간에 실패한다고 한들 끝까지 그 목표로 밀어 붙이는 것. 정말 최선에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 목표라면 그만큼 노력한 다음에 포기해도 내 어딘가에는 그 최선을 다한 것이 남아있을 거라는 것. 그러나 목표를 향해 끈기있게 밀어붙이면 결국엔 성공할 것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 # 열정, 포기하지 않는 끈기

[내용 요약]

✔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보일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 르엉은 기하학 수업 첫 시험에서 d를 받았다. “그래서 어떻게 했니?” 내가 물었다. “낙담했죠. 정말 실망했지만 그 일을 곱씹고 있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어떡해야할지 거기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무엇을 틀렸는지, 바른 풀이는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 인간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쯤 졸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불은 사위어 가는데 공기구멍은 거의 닫혀있는 상태와 같다고나 할까. 우리는 우리가 정신적, 신체적 능력의 아주 일부분만 활용하고 있다.

✔ 성취 = 재능 x 노력²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의미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 결과물이다.

(도예 장인 사례) “우리 부부가 처음 도예를 시작했을 때 만든 도자기 중에는 지금 생각해보면 형편없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했지요.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선의 작품이엇지만 당시의 생각이 단순했던 만큼 작품 역시 단순했고 요즘 내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깊이가 없었죠. 처음 1만개의 작품을 만들때까진 힘들었는데 그 뒤부터는 조금 씩 수월해졌어요” 메켄지는 노력을 통해 최대한 흥미롭고 사람들의 집에 어울릴 만한 작품을 점점 더 잘 만들게 됐다.

✔ 성공한 사람들과 면담하면서 성공의 조건을 물어봤을 때 그들이 언급한 열의는 다른 종류였다. 그들의 발언에서는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 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됐다.

✔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 준다.

..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 최고의 투수 톰 시버 인터뷰

‘내가 무엇을 먹고, 언제 잠을 자고, 깨어있을 때 무엇을 할지, 전부 피칭을 염두에 두고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일광화상을 입으면 며칠동안 공을 던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플로리다에 가서도 선탠을 피하고, 절대 셔츠를 벗지 않습니다. 피칭을 위해 오른 손을 아껴야하므로 개를 쓰다듬을 때나 난로에 장작을 넣을때는 왼손을 사용합니다. 체중을 줄여야하므로 겨울에는 초콜릿 쿠키 대신 코티지치즈를 먹습니다.’

나는 공 던질 때 행복해요. 야구에 내 인생을 바쳤습니다. 그건 내가 하고 싶어서 정한 일 입니다. 공을 잘 던질 때 행복하니깐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 열정이란 단순히 관심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시랗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것이다.

✔ 시도하고 다시시도해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시도하라.

✔ 위인과 일반인을 구분시켜주는 네 가지 지표가 있었다. (지속적 동기부여)

-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삶과 대조되는) 멀리 목표를 두고 일하고, 이후의 살믕ㄹ 적극적으로 준비하며 확고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정도

-      단순한 변덕으로 과제를 포기하지 않음. 새로움 때문에 다른 일을 시작하지 않으며 변화를 모색하지 않는 성향

-      의지력과 인내심의 정도 한번 결정한 사항을 조용히 밀고 나가는 결단력

-      장애물 앞에서 과업을 포기하지 않는 성향, 끈기, 집요함, 완강함.

✔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이상으로 노력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증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 지속적으로 관심을 느끼는 일이 있고, 끊임없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으며, 서서히 목적의식을 발전시켰고, 어떤 역경에도 끄떡없이 나아갈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

 2부 :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 일상의 의식

[내용 요약]

✔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열정이 없다면 그 일을 고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살면서 알게 될 것이다.

✔ 당신의 추진력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내일 당신의 모든 것을 잃는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 개인적인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할 때 직업에 훨씬 만족감을 느낀다. + 사람들은 흥미로울 때 높은 성과를 올린다.

✔ 열정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자기 일에 대해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 시켜야한다.

✔ (출발점) 당신이 확신하는 답을 출발점으로 해서 풀어나가라. 당신의 관심사가 아무리 모호해도 직업으로 삼기에는 몹시 싫은 일과 다른 것보다 나아보이는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게 시작이다.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 (과정)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 연습을  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도전적인 목표에 도달한 다음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 에릭슨은 현재 수준을 능가하는 기술을 온전히 집중해서 연습하는 것이 고단한 일이라는 증거로 현재 전성기를 맞은 전문가들조차 의식적인 연습을 한번에 최대 한시간,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에 총 세시간에서 다섯시간 밖에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운동선수와 음악가들이 집중적으로 연습한 뒤에는 낮잠을 잔다)

✔ 투지가 강한 사람은 의식적인 연습을 더 많이하고 몰입도 더 많이 경험한다. 심사 숙고해서 목표를 정하고 하루 최대 몇 시간씩만 양질의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 일상의 의식.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저자의 습관은 뭘까? 내가 책을 완상할 수 있도록 해준 간단한 하루 계획은 아침 8시가 되면 서재로 들어가 전날 쓴 원고를 다시 읽어보는 것이었다. 습관이 집필 자체를 쉽게 만들어주진 않았지만 확실히 작업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 자신의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고, 좌절과 실망, 고군분투, 희생, 이 모든것들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 그릿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궁극적 목적이 자신보다 큰 세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목적은 대단히 강한 동기의 원천이다.

✔ 천직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적극적으로 관심을 발전, 심화시켜야한다는 점을 깨닫지 못한다. 천직은 찾아내기만 하면 되는 완성품이 아닙니다.

✔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목적의식이 생긴다.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군가에게 보여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 (해결가능한) 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은 객관적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주관적인 해석이다.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 그들은 실패를 자신에겐 성공할 능력이 없다는 증거가 아니라 더 노력해야한다는 신호로 해석하도록 학습한 듯 했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그럴 때는 한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합니다.


3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얻어지는가

[내용 요약]

✔ 내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는 범위를 알았고 거기서 살짝 벗어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 그들의 노력이 자신을 뛰어넘는 큰 목적을 위한 것임을 인식하고, 마침내 궂은 날이 지나 좋은 날이 왔을 때 다시 시도할 희망을 얻는 연습을 한 곳은 가정보다 발레학원 이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내가 원하고자 하는 목표(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자)에 나는 부합한 연습을 하고 있는가?

이 책에서 연습이 다같은 연습이 아니라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어쩌면 월부생활을 하면서도 월에 1개씩 앞마당을

늘려나가고 있지만 내가 계속해서 도전하지 않고, 계속 하는 대로 관성적으로만 한다면 나는 성장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번달에 무엇을 도전하고 있는가? 이번 달에 나는 지난 번 자실하다가 선명하게 뽀개지 못한 반마당의 임장지를 실준반 조장의 자격으로 가게 된다. 처음 월부를 접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제가 나쁘지 않은 시작점이 되어 드려야 하기에 이전과는 다르게 임장지를 더 공부하고 조원 분들께 하나라도 더 알려드릴 수 있어야 한다.

이번달의 의식적인 연습은 이것이고, 나의 이번 달 목표는 조원 모두가 선명한 임장지를 갖고 앞으로 계속 투자자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하는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제일 와닿았던 말은 92페이지의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는 문구이다.

나는 나침반과 같은 목표를 지니고 있는가, 이 목표는 수정되지 않을 궁극적인 목표인가? 나는 그 궁극적인 목표에 맞게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하위목표를 설정하고 있는가? 나는 의식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가?

작가가 책을 완성하기 위해서 간단한 하루 계획으로 아침8시가 되면 서재로 들어가 전날 쓴 원고를 읽는 것으로 시작하듯 내가 나의 목표를 위해 일상의 의식을 설정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자이다. 그것에 대한 하위목표로 부동산 분야에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튜터가 되자는 중간 목표를 세웠고, 그 튜터가 되기 위해 일년간 매달 정규강의를 수강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3월부터 10월까지 끊임없이 정규강의를 듣고 있고 이번 10월은 실전준비반에서 조장의 역할로 재수강 강의를 듣고 있다. 내가 설정한 환경은 계속해서 매주 강의가 나오는 환경을 세팅하고 있다. 반복해서 듣고 반복해서 생각하면 내가 멘토님이나 튜터님들과 조금이나마 비슷한 사고를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조금씩 나의 임보속에 남기는 것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식적인 노력이 지속되어야하기에 매달 강의 듣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지속해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 궁극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포기 하지 않고 끈기 있게 해나간다는 점이 원씽과 닮아있었다.


댓글


시자유
23. 10. 11. 17:20

스페스님~ 이미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계시네요~ 그냥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노력하기! 저도 공감한 부분이에요~ 연관지어 볼 책도 저와 똑닮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