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13기192조_안소장]2주차 강의후기

1. 최근 조금 혼란스러웠던 투자기준에 대해서,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명확해지는 듯 합니다.

(1) 결국 10년이 흘러도, 20년이 흘러도, 심지어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아파트에 투자하는 게 최종 목적지

(2) 지방투자는 거치게 되는 '과정'

(3) 가치성장투자를 비유하자면, 설국열차에 올라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미친듯이 빨리 달릴때는 올라탈 생각조차 못하고 저 멀리 가버리지만, 지금처럼 천천히, 혹은 정차해 있는

상태라면 그게 바로 기회인 것이지요. 물론 1등석이나 2등석에 올라탈 기회를 놓친다고 하더라고

3등석도 있고 4등석도 있으니까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가치평과'가 최우선 선행되고, 그 다음 '상대적 저평가'여부를 저울질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가격보다 '가치'에 집중 할 것

3. 결과론적으로 잘못 된 선택을 했다면, 성장을 위한 필연적인 성장통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나아갈 것

- 조금 후회되는 순간도 있습니다.

결과를 예측하는 건 쉽지 않기때문에 그때그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4. 적용

첫번째. 서울 앞마당 늘리기. 3급지 --> 4급지 --> 5급지와 경기도

두번째. 광역시급 물건의 경우 '시기'를 정하는 것이 아닌, 서울/경기권과 비교검토하여 서울/경기권 아파트가

충분히 가치있고 저렴하다 판단될 시 매도하여 갈아타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광역시 급 제외 물건은 올해 안에 전세가 안정화되고 매매하기 좋은장이 오면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적당한 가격에 매도.

세번째. 강의를 더 들어보고 생각 가다듬기

네번째. 절대절대 서두르지 말기.

[느긋함]은 서울, 경기도, 전국이 내 눈앞에 훤히 보일때가 되면 자연히 생길 것 임.

갑자기 열정이 끓어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