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14기 6년안에 서울 6채 등기칠조 지니님] 3주차 수강후기

  • 24.06.20


소원을 비는 지니님입니다

믿고 보는 자모님 3강 강의

강의를 다 듣고 나니 지역강의에 대한 내용보다

위로와 위안을 받은 기분입니다

늘 솔직하고 진솔한 자모님~ 자모님의 위로와 격려 감사합니다


조급함

조급함 특히 일반인이 아닌 월부인의 조급함에 대해 자각했습니다

일반인들은 지금 시장을 불경기라 여기는데

공부하고 있는 월부인들은 오히려 가격이 왔다갔다 하는데에 조급함을 느낍니다

하락장에선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면 절대 거래가 안 되는 시장이고

매수우위지수를 보더라도 지금은 여전히 매수 우위 시장이라는 것

우리는 실수요자들이 가격을 받아들이는 걸 확인하고 매수해야 합니다

월부인의 조급함 버려야 합니다


지금 임장가고 임보쓰고의 반복단계가 힘들지만

이 반복을 가치 있게 여기고

지금 공부하는 이 물건이 5억 짜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서울 평균 수익 4억

어떤 것을 사도 수익 평균 4억을 넘으니

지금은 힘들어도 힘듦이 잘하는 영역까지 되면 재미가 있다는

그 말씀을 믿고 잘하는 영역이 될때 까지 계속 해보겠습니다

사실 전보다 더 잘하기는 합니다 ^^


가격을 다지는 시장

상승장이 오기 전 늘 가격을 다지는 시기, 시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다질때도 가격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절대 절대 전저점을 기준으로 사야지

전고점에 가까워진 단지를 조급함으로 사면 안됩니다

저도 곧 갈아타기 할 단지를 매수 예정인데

절대 조급함으로 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부하는 한 개의 앞마당에서 사 면 안됩니다

앞마당을 넒혀 보아야 합니다

자모님 강의를 앞으로 제 갈아타기 할 과제에 비유해서 듣고 있는데

조급하게 한 두개의 앞마당이 아닌 앞마당을 많이 만들고 그중에 비교하여 단지를

골라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상급지를 봐야 하는 이유

서울은 키맞추기 시장...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들이 먼저 거래가 되면 그다음 그다음 순으로

거래가 되는 키맞추기 시장

내가 기회를 잡고 싶으면 제일 좋은 단지들의 움직임부터 알아야 하기에 상급지를 봐야 합니다  

전에 선배님들이 서초구 신축들의 움직임을 보신다고 했을 때.. 꼭 봐야 하나 생각했는데

남이 가르쳐 주는 시장이 아닌

내가 공부하는 시장에선

내가 상급지의 흐름을 확인해야 한다는 걸 늦게 깨달아 봅니다


자모님 강의를 듣고

모니터에 각오를 붙혀봅니다

“나는 찾을 수 있다”

다 오르는 것 같아 기회가 날라간 거 같은 상황에서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불안한 상황에서도

다시 싼 물건이 나온다 나는 그 물건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으로

제가 원하는 물건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투자금은 적게

얼마나 단지를 보았는지? 비슷한 가치에서 투자금이 더 적게 들어가는 단지를 찾았는지?

서울 앞마당은 6개 이상 만들고 단지를 사야합니다

서울 투자금은 억이 들어갑니다

내가 한달에 모을 수 있는 돈을 생각하면 다음 투자까지 전세 상승분만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투자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걸 찾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서울은 괜찮은걸 사는게 아니라

가치가 있는데 투자금이 적게 그렇게 싸게 사야 합니다


자모님은 서울의 3개 지역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입지분석부터 입지분석이 투자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려주십니다

(인구부터 이어지는 반복학습^^)


투자의사 결정

투자는 오를 거 같다고 사는 게 아니라 저평가된 단지를 사는 것

내가 아는 단지들 중에서 싸고

내가 갖고 있는 투자금으로 감당이 되고

그리고 끊임없는 비교평가를 통해.. 정말 좋은 단지라고 생각되는 곳에 투자를 합니다

투자는 꼭 서울에 해야해 가 아닌

돈 벌 수 있는 시장이라면 어디든 한다는 투자자의 자세도 중요합니다


무거운 마음은 가볍게

월부에서는 할 게 많습니다

강의 과제 임장 임보 독서 매임 코칭~~~

월부 온 지 1년 제일 힘들다던 1년을 얼렁뚱땅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들따라 임장가고 보고서 내고

가족 지인들은 멀리하게 되고

회사에서는 업무외엔 늘 침묵으로

틈새시간 활용하고~~

잠이 모자라 쪽잠 자고

주말에 가족과 함께보다는 임장 도서관~


월부와서 나이들어 열심히 살고 스스로 자각하고 돈 공부한다는 게 재미도 있었지만

힘들었던 건 사실입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다 그럴겁니다

힘들다고 생각될 때..너무 자책하지 말고 가볍게 마음먹자는 말씀

정말 지금 제게

필요한 말입니다

힘들지만 지치지 않도록 보상하고 재미 찾기 ^^

지금 강의 과제하며 보내는 시간이 가치있고 소중하다는것도 다시 한번 인지해보고

오래 이 생활 속에 있으려면 너무 치열하게 나를 다그치며 지내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말해봅니다


실전때 쌍둥이엄마 카르멘 조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 일상이 바끄실텐데..가족, 월부, 회사 일정을 일상처럼 편안하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실전 조장님을 하고 또 다음에 월학도 가시고 투자생활도 엄청 오래하셨는데 너무 편안해 보였습니다

오프강의때 다들 앞에 앉으려고 줄서는데

강의실 제일 뒤에 앉는 짬빠~~

카르멘 조장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면서도 잘하고 계시니 이미 편해 보이는 단계~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월부에서 좋은 분들 좋은 선배님들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면서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가는 게 좋습니다

투자공부와 인생공부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너무 조급하지 않게 지금 이 시장을 걸어가겠습니다

고생하고 있는 저를 먼저 위로하고

제 마음을 보살피면서 이 환경 안에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더불어 같이 공부하고 임장하는 저의 동료들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임보 임장 과제 완료를 다 같이 해서

마지막에 다같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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