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8기 고바보]

  • 24.06.21

# 양파링 교수님

* 아파트 선정기준

- 어떤 아파트를 조사하면 좋을지, 어떤 지역을 임장하면 좋을지 항상 고민이 많다. 지금은 유튜브 방송(월부)에서,

좋은 지역의 매물이 올라오면, 먼저 들어가서 봐보고 검색하는것 같다. 그래서 지금 내가 우선순위로 해야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임장 입지 선정이라고 느낀다. 나는 곧 신혼부부가(2026년) 될 예정이기에, 먼저 살고 싶은

지역을 위주로 임장을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양천구, 강서구, 마포구를 할 것이다.


* 투자점 확인 요청사항

- 난 왜 이것을 한번더 생각하지 못했을까를 항상 느끼는 원칙! "저환수원리" 양파링 교수님이 한번더,

짚어 주셨다. 특히 난 저평가 부동산에 대한 판단기준이 전혀 서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하는 가치 판단이 맞나?

항상 나의 생각을 의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나름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투자하기 앞서, 우선 나는 내가 갖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범위를 먼저 선정했다. (첫집 대출 없이 하기위해)


1) 너바나 교수님 강의에서 보여주셨던, 지역대비 구단위 금액이 적혀있었던 자료를 보고, 그 지역대비 이 금액

낮은지 먼저 판단하게 되었다.

2) 금액이 낮다고 평가가 되면 그 매물의 고점대비 하락율을 확인 해 보았다.

3) 지역 내 같은 금액의 아파트를 찾고, 그 아파트와 고점대비 하락율 및 전세가율을 확인 비교해 보았다.

4) 그 아파트의 거래량을 통해, 환금성이 가능한지도 확인해보았다.

5) 그리고 나서도 매매가격이 합당하다고 느끼면, 주변 학군을 확인해 보았다.

6) 주변에 85% 이상의 학군이 있고, 자녀가 통학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았다.

7) 주변 1km ~ 1.5km 안에 (자동차 10분 안 거리)에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가 있는지 확인해 봤다.

8) 이 모든 요건이 만족한다고 생각되면, 그 지역을 임장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임장을 통해 왜 이 지역이 다른 지역대비 금액이 낮은지 한번더 확인 해볼 것이다.

부동산 사장님한테 왜 금액이 낮은지도 솔직하게 물어볼 것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급해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현재 서울 시장이 싼것은 맞다.

하지만, 내실력도 부족하고 지금 내가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금액이 없기에, 섣부른 계약은 하지 않을 것이다.

꾸준히 하는자는 결국 빛을 발한다고 한다. 난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 주우이 교수님

* 앞마당의 중요성

-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히 아직 투자를 하는 것은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지금 내가 아는

앞마당은 전혀 없고, 내 실력은 관심 있는 매물의 현재 가격대와 지난 가격대만 확인해보는 수준이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브랜드 중 수도권은 직장과 교통을 특히 고려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 금액대의 다른

곳이 있다면 같은 가격대로 어디를 투자할지 아직 앞마당이 없기에 판단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 사고 싶은 지역이 있지만, 투자금도 준비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투자금이 모이기 전까지

최대한 내가 보려는 지역을 많이 방문해서 그 지역을 마스터 할 것이다.


* 성장하는 3가지 방법

- 난 이 내용을 들으면서 "질문"과 "관계유지"에 많이 뜨끔했다. 난 아직 질문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학교를 다닐때 공부를 많이 안해봐서, 질문을 어떻게 해야되는지와 내가 이 질문을 하면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정말 챙피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다보니... 막상 라이브 코칭이나

이런 말이 나왔을때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좀 막막하긴 한것 같다. 이건 비록 시간이 좀더 걸릴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지식을 습득하기에 바빠서, 왜 이건 이럴까라는 생각보다는 알려주는 내용을 외우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사소한 질문이 생각나더라도 메모를 하는 습관을 갖어야겠다. 그래서 그런 기회가 오면,

너무 기초라 쑥스러울 수도 있지만, 질문을 도전 해봐야겠다.

"관계유지"에서 난 최근에도 내가 투자에 빠져서 살며, 내가 하려는 것에 경계심을 느끼는 예비 신부와 살짝

언성이 높아졌었던 것 같다. 그때도 나는 똑같이 말했던 것 같다. "이게 내가 좋아서 하는줄 알아? 나중에 다 우리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거지! 나이 60먹어서 프로스팩스 신발에 키플링 가방 들고 다닐거야?" 라고 말한게 생각

난다. 그 당시에 이해를 못해주는 예비 신부가 서운하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니 서로가 원하는 가족의 욕구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은 것은 내가 원하는 목표라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비록 목표를 달성하면, 옆에서 응원해주고 노력해준 예비신부도 좋아

하겠지만, 지금 내가 이런 목표를 선정한 것은 온전히 나를 위한 선택임을 잊지 말고, 항상 가족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힘써야겠다고 생각한다.


나의 유일하게 할 수 있는것은 포기하지 않는것이다. 내자랑을 하자면, 2022년 7월 부터 2024년 6월 현재까지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회사를 다니며 1년만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본 경험이 있다. 난 항상 도전할 줄 아는 사람이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미래에 힘들어서 하루를 쉴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역시 나는 안되라는 자의식을 갖는것 보다는, 오 하루 푹쉬었네? 오늘부터는 열심히 다시 도전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살려고 한다. 난 작은 보폭이라도 꾸준히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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