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순간순간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서투기 3주차 강의는 자모님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저만 느낀 건가요...?
월부를 시작하고 자모님 강의를 많이 들었는데,
강의 스타일이 조금 바뀌신 거 같았습니다.
(당연히 좋은 쪽으로...^^)
예전에는 강의로 내용들을
귀에 때려 박는 (?!) 스타일 이셨다면,
이번 강의는 부동산 진~~짜 잘하는 투자자가
옆에서 이야기 처럼 가볍게 슥슥
얘기해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이 평소 많이 궁금해 했던 내용들을
여러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시고,
자모님이 투자할 때 생각하시는
'생각의 흐름'대로 강의를 구성해주셔서
자모님 머리 속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너무 도움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당장 적용할 점
"매수가 가장 쉽다" 라는 얘기는
선배 동료들로부터 많이 들었던 이야기인데요.
투자에는 매수부터 전세를 빼고 매도까지
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당연히 상승장도
만날 수 있지만 하락장도 만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역전세가 나는 경우에는
더더욱 힘든 상황이 발생 할텐데요.
이번 하락장에서 분명 많은 아파트를 보유하고 계시는
튜터님들은 역전세로 많은 금액을 지불하셨을텐데,
덤덤이 역전세로 많은 돈을 돌려줬다고 하시는데도
단 한 분도 낙담하거나 실망하시는 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대응을 했으니까 오를 일만 남았다"
강한 확신과 믿음을 느꼈는데요.
이런 행동은 아마 한 개의 물건을 투자할 때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서 나온
물건에 대한 '확신'이 아닐까싶었습니다.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샀어도
결국 그 물건을 지키지 못한다면
좋은 투자를 했다고 볼 수가 없는데요.
하락장에서도 물건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한 '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확신'은 당연히 저의 노력과 시간에서만
나올 수 있다는 거두요.
(적용할 점)
타인의 찍어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할 것.
1등 뽑기를 할 때면
"어떤 단지들이 더 많이 오를까?"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단지가 더 많이 오를까는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고
망하지 않고 투자판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리하지 않고 (ex_영끌)
"주어진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자모님이 강의 내내 여러 번 강조해주셨습니다.
서울에서 정해진 투자1등 단지는 없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를
실제 행동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적용할 점)
이번 1등 뽑기 때는 나의 상황을
미리 세팅하고 상황에 맞는 1등 뽑기
항상 조급한 마음으로 투자생활을 임하게 되는데요.
'거북이의 마음'처럼 길게 보고 여유를 가지며,
'토끼'처럼 행동을 발 빠르게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보통은, '토끼의 마음'으로 '거북이'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마음을 조급하게 갖지말고
행동을 빠르게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적용할 점)
조급 금지. 10년으로 보면 이제 시작임.
자모님이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는데,
여러분은 꼭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얘기하신 내용입니다.
자모님은 아마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몰입해서
지금의 위치까지 도달하셨을 텐데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지 못해
후회가 된다고도 하셨습니다.
바쁜 월부생활을 하다보면
아주 잦은 빈도로 큰 무게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자모님도 역시 그러한 무게감을 느끼지만
항상 그 부분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시려고 노력한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투자판에 이탈하지 않고
오래 머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지금 하는 모든 일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무거운 짐은 오히려 가볍게 생각하고
순간순간 즐겁게 재미있게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순간순간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가 되자.
댓글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서 나온 물건에 대한 '확신', 그 확신이 아직 저에게는 없는 것 같아요...! 저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확신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급 금지. 10년으로 보면 이제 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