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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강의 후기
이번주차는 중반을 넘어 앞서 2주차보다 강의 내용이 많아서 시간이 더 필요했습니다.
하루에 두시간씩 듣다보니 왠지 한 주를 알차게 보낸 기분도듭니다.
특히 적용사례와 실질적인 지식이 많아서 실제로 실행하는 단계에 온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 과제를 보았을 때는
'드디어 머리로 생각하던 것이 구체화 해볼 수 있는 단계구나. .' 하면서 강의를 들으면 다 할 수 있겠지. .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나 아실에서 관심있는 단지들을 보면 그래프가 강의 때 들은 것과 다른 것 같아서 혼란스럽고, 강의가 점차 끝나가면서 머릿속에 물음표들이 생기는데 질문이 뭔지 모르겠고 머리가 더 멍해진 느낌입니다.
지금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가 되었는데 아직 소화하지못해서 갭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마다 조급하지말고, 그냥 꾸준히 계속하라고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
비오는 토요일, 날씨같은 마음으로 3주차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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