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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아, 나는 자본주의라는 정글의 풀일 뿐이구나!'
월급쟁이 전세입자였던 제게 확실한 메타인지를 하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아울러 마인드셋은 물론, 내 수요가 아닌 타인의 수요를 가늠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안개가 조금 걷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악재, 브랜드 여섯가지 입지 가치를 좌우하는 변인의 특성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기준을 세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 취향, 수요와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외워서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얕은 지식으로 '안다'고 생각해왔는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특히 매전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전세가 상승에 대한 확신이 없는 점에서 비롯된 측면이 컸는데, 물가와 통화량이 전세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나니 느낌표와 함께 용기가 생겼습니다. 소유권이 없어 한국이 성장하는 이 시점에서 그 수혜를 누리지 못 하고 있다는 너바나님 말씀에 3번 갈비뼈 정도가 부러진 느낌을 받기도 했네요...^^
'저.환.수.원.리.'
가장 마음이 가는 쪽은 역시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한 원금보전입니다. 다른 투자원칙들과 함께 리스크를 낮추면서 수익률을 점차 높여간다면 원금보전이 언젠가는 당연한 전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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