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3강 후기 - 13기 40조 나나24

“ 스스로를 믿고 용기 있게 행동해 보자”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멈추기를 몇 번씩 하면서

정리하고 필기하면서 들었습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라는 생각을

잠재워준 강의였습니다.

비교 분석 강의 내용이 깊이 있고 폭넓어서 강의안 만들기까지의

손품, 발품 노고가 더 큰 가치로 느껴졌습니다.

부동산 공부는 생물이다. 펄쩍펄쩍 뛰는 물고기가 있는 곳을

알려 주고 낚이는 방법까지 그리고 어떤 것이 싱싱하고

어떤 음식으로 요리하면 좋은지를 알려 주시는 강의였다고 할까요?

중간중간 강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게 위트 있는 유머까지 적절히

팡팡 터트려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배웠던 주요 내용의 기준으로, 비교 분석 투자 물건을

고르는 생각의 순서를 알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 더 넓고 다양한 곳을 보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분임, 전임, 단임, 매임, 부사님들의 만남의

꿀팁까지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내 자신의 비난의 쳇바퀴에서 내려와 넘어진 아이처럼 대해 봅니다.

“ 아프겠다. 괜찮아?” 다독이면서 좌절의 늪에 빠지지 말고

힘내 보자고 살며시 손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