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43조 된다아]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강의를 들었는데, 피곤하다기보다 속이 시원한 강의였다.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앞으로 한 달, 잘 지내봐야겠다!


[Connecting the dots]

아기 5개월 때 자모님이 월부 생활을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아기 9개월 때 시작한 나라고 못할까?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기가 어려서..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지 않기로 했다. 하고자 하면 방법을 찾으면 된다. 또 나는 내가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비록 처음에 시작할 때는 시행착오를 겪고 힘들어하지만 결국엔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다른 사람이 보면, 뭘 믿고 자신만만하지? 자기최면 아냐?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동안의 작고 큰 성공 경험들, 또 실패 경험들을 통해 깨달은 바다. 물론 나는 실패할 때도 많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언젠가는 내게 분명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나는 안다. 내가 너무나도 공감하고 내 가치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티븐 잡스의 connecting the dots 처럼 하나하나 모여서 더 큰 나를 만들 것이다. 월부 방법을 의심한 사람이 월부 방식대로 했더니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는 말을 믿어보기로 헀다. "하면서 의심하면 최악.."이라는 말을 명심하고 일단 월부 환경에 들어왔으니 해보자!


BM - 한달 1개 지역 발자국 남기기



[나는 컨설팅펌 직원이 아니다]

다른 분들이 멋지고 깔끔하게 작성해서 올리신 임보를 보면서 막막하고, 시작 전부터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꼭 이게 최선일까,, 이렇게 한 게 맞으니까 만든 것이 아닐까.. 온갖 내적 질문 속에서 혼란스러웠다. 마치 컨설팅펌에서 작성할 듯한 보고서들...내가 컨설팅펌의 직원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고민했었다. 물론, 많은 근거들을 나열하고, 최선의 결론을 짓는 것. 작성 목적은 컨설팅펌과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장표 하나하나가 이게 왜 필요한지, 내가 이 장표를 만드는 이유와 결과물로 도출할 것은 무엇인지 나 스스로 납득이 되어야 한다. (근데 나는 납득이 안됐었다.. 그래서 계속 물음표였었다.) 하지만 자모님께서 굳이 그렇게까지 안해도 될 부분들, 그리고 본인도 그렇게 안했더라도 충분히 실력을 쌓았다고 말씀해주셔서 속이 시원했다!

가치를 판단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부분들(인구,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은 임장 전에 손품으로 파악하고, 임장하며 단지를 볼 때 봐야 하는 부분들(역 접근성, 상권, 도로, 동간 거리, 언덕여부 등)은 체화시켜서 간단히 기록해나가면 된다. 장표를 이쁘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임보를 작성해야 한다.


BM - 장당 최대 15분 / 레버리지 활용



[행동의 결과물 도출하기]

임보 쓰는 과정, 단지, 매물 임장하는 과정, 하루 루틴 등 단계를 쪼개어 그 행동으로 얻어야 할 결과물까지 알려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었다. 이건 투자뿐만 아니라 일을 할 때에도 잘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보고서를 쓰면서 해당 보고서의 목적이 무엇이고, 액션을 통해서 얻어지는 실적이 무엇인지, 기대효과가 어떤 것일지, 예산을 들여서 그에 맞는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 법! 항상 생각해보고 일하자!



BM - 투자 가능 단지 리스트 만들기 / 매임 후 부동산에서 마침표 찍기 / 부사님이랑 이야기할 때는 대화에 집중 / 매일 시세 확인 / 매일 2시간 투자 시간 확보





25년 10월 6일, 20 발자국들을 찍어온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투자자 된다아가 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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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도user-level-chip
23. 10. 08. 13:59

우리 의심하지 말고 열심히 해서 같이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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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화니user-level-chip
23. 10. 10. 22:41

된다아님 바쁜 일상 중에서도 매일 좋은 자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동의 결과물 도출하기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