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7기 8고 사고 하다보면 세르르 부자되 정 레홍] 3주차 튜터링데이 후기 (세르정 튜터님은 ♡)

  • 24.06.23

안녕하세요

레몬홍차를 좋아하는 도시녀 레홍입니다.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를 4번을 거치며

왜 실전반을 들어야 하는지 그동안 내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 레홍은 글이라는걸 잘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해성사냐...


아무도 인정하지는 않지만 내성적이기도 하고

또 내가 명확히 모르는건 아는척 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리고 무엇보다 아주 열심히(내 기준) 하지않고

적당히 하다보니 자신감이 별로 없었기에

그래서 글도 잘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6월 실전반을 처음 들으며

문화적 충격이랄까요

기초반에서 자실조를 만들어 1년 가까이

자화자찬하며 이정도 임보는 내가 제일이지..

라는 걸 동료의 임보를 보며 내 임보는 완전 'ㅆㄹㄱ'

라는걸 느끼며 충격 그 자체였으며


게다가 전임은 자연스레, 매임은 8타임 풀로

척척해내는 동료의 모습에 현타가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한심한 저를 튜터님은

질타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내가 가진 모습 자체를 칭찬해주셨고

진정한 투자자로 되길 진심을 다해

조언과 나눔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도저히 왜 그리 나눠주시는지

이해를 못하고 질문까지 드렸죠.ㅋ


그랬던 제가 어느덧 1년이 또 지나가며

실전반과 지투를 운이 좋아 여러번

게다가 기초반 조장까지 손들고 하게되었네요.

(이건 있을 수 없능.ㅋ)


사실 작년의 문화적 충격을 극복했다기 보다는

그 뒤로 우선 지역을 날카롭게 이해해야

제대로 된 투자가 가능함을 시나브로 느끼며

임보에 혼신다해 잘하는 동료꺼 배끼고

어설픈 가설도 세워보고


그리고 풀타임 매임을 여러번 시도해보면서

점점 전임에 대한 벽과 부사님에 대한

어려움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게 되는

또 그런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 지금!!


이제서야 누군가에게 보여줘도 될것 같고

매임이 어려운 동료를 데리고 뭔가를 나눌수 있겠다

조금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세르정 튜터님이 그런 나를 보며

임보를 발표할 기회도 주시고

동료들을 위해 나눌수 있는 매임의 벽을 함께 넘게

도와주는 역할을 말씀하셔서

그걸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튜터일데이날, 동료들 앞에서

임보를 발표하는 중간중간 다들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뿌듯한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이번 튜터링은 나도 이젠 투자자로

조금은 모습을 갖추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을

각인 시켜준, 튜터님이 그런 나의 모습을 칭찬해주시니

그 자체로 의미가 큰 날이 였습니다.


물론, 이제는 1호기 투자위해 매물털기와 앞마당을 동시에 늘이며

진정한 투자자로서의 길을 갈려고 하는 중요한 순간

튜터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경험으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말로 다 전달하기는 어렵지만

한 간단문장을 끝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세르정 튜터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제자가 될려고 노력해 볼께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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