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몬홍차를 마시며 도시를 사랑하는 여자 레홍시티입니다.
저는 18년차 회사원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꼰대 부장님입니다.
일찍가는 부서원 눈치주고 회식은 기본 소맥 섞어 3잔, 무조건 3차 돌려돌려.
꼰대들 특징 알죠? 변화를 싫어하고 편한 것만 찾고
그럼에도 대접받길 원하는 그랬던 제가
어느덧 위기를 느끼고 알아보던중 월부를 알게되어
제일 잘하는 강의만 지르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리더 꼰대 부장 레홍이라 잘 할 수
있을꺼라 겉으론 자신만만 했지만
사실은 회사는 생업이 달려 싫어도
억지로라도 따라줬지만 월부 조장은 햐...
그러면 무엇이 다를까요?
이번에 만난 조원분들은 이제 월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그분들에게서 느껴진 건 변화를 위해 시도해야할 것들에 대한 두려움과
투자자로 가는 길에 대한 막연함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을 보면서 조금더 먼저 고민한 내가 그분들의 두려움에 용기를
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며 , 순간 깨달았습니다.
나도 그동안 성장을 하고 있었구나,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그럼에도 그 두려움의 벽을 깨고 나오는 과정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즐기고 있었구나
이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월부 조장의 역할은 누군가를 이끌고 가는 리더가 아니라
투자자로서의 나를 변화시켜야 하는 아주 힘들고 고된 길을
위로하며 함께 가자고 독려하는 든든한 동료로 변하는 내모습에
스스로를 칭찬해 봅니다.
처음 몇일은 조톡방에서는 어색하기도 하고 강의와 독서록
그리고 오프로 독모를 강행하다보니 힘들어 하는 모습에
어떻게 하면 함께 성장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차
조원한분이 새벽 5시반 미모와 원씽릴레이를 하기 시작하더니
모두들 약속한 듯 다 같이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감덩
그러면서 3주가 지난 지금
원씽을 달성하며 성장하는 조원분들의 모습을 보며
'참 조장하길 잘했다 레홍'
나도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수 있는
사람이였구나를 느끼며 저를 안아 주었습니다.
월부에서는 천상계 레벨이 있죠.
바로 투자실전경험, MVP, 운영진, 월학, 아너스 분들
잠은 언제자나 싶을 정도로 앞마당, 독서, 강의, 투자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조장방에서 만나 한달을 같이 보내고 있는데요.
멀리서 보면 절대로 따라 갈수 없던 분들이 어떻게 노력하고
성장을 하는 모습, 유리공을 지키면서도 투자자로 처절히 성장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면서 이분 들을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지키지 못할 아닌
나와의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 원씽을 하겠다고
내년에는 독서 50권, 앞마당 15개 투자시간 2500시간, 1호기 투자
를 하겠다 여기서 결심해 봅니다.
조장을 함으로써
생각치도 못한 변화와 성장을 한달만에 하게 되었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받은 만큼 또 나누고 또 함께 성장하며
삶을 고민하는 분들과 함께 가고자
연이은 열반 기초에 다시한번 조장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24년 하락장이지만 점점 투자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진정한 투자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동료와 함께 멀리 오랬동안 갈 수 있겠다고
확신하며 꼰대 부장님에서 나눔을 하고성장하는 월부 조장 후기를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댓글
이렇게 유연한 꼰대부장님이 있을라구요! 레홍님 팬입니다! ㅋㅋㅋ 월부생활 항상 응원드려요! 2024년 레홍님 1호기 경험담 벌써 기다립니다! ><
조장님 이렇게 감동적인 후기를 늦게 봤네요 ㅜㅠ 레홍 조장님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 절대 못잊어요❤️ 저도 함께 성장해서 기뻤습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레홍레홍레홍조장님♡대기업꼰대부장님 절대아니시져!! 따뜻한레홍조장님 맞습니다!! 한달동안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