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76기 18조 레이지아] 3주차 강의후기_이젠 진짜 실전이다..!!

  • 24.06.24

안녕하세요~ 레이지아입니다!


열반기초의 1강은 인생 전반에 걸친 인생강의, 그리고 한국의 실태에 대해 알아보았고

열반기초의 2강은 부동산 원론과 같은 강의로 투자 원칙과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열반기초의 3강에서는 2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제 투자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실제로 하나하나 적용해보는 것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수익률 보고서 : 그때는 너무나도 높은 산 같았는데, 지금은...


처음 열기를 들을 당시, 저에게 '수익률 보고서'는 정말 높은 산과 같았습니다.

투자 원칙과 기준에 대해서는 얼추 이해하고 넘어갔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을 실제 적용시키려니 생각보다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써야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사이트도 많게 느껴져서 허둥대다가

결국 완수하지 못하고 하던 곳까지만 마무리해서 제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에는 왜 이걸 해야하는지 감도 안왔더랬죠-.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이제는 '입지 평가'에 따라 명확하게 해낼 수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어떤 단지를 정해서 투자에 대해 생각을 할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니 임보와 같은 수익률 보고서.

임장 임보에 도가 트고나면 임보를 쓰지 않고 수익률 보고서만 작성한다고 합니다.

그런 투자의 대가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번 과제를 해내보려 합니다.


BM : 그저 수익률보고서가 아닌 임보를 마스터한 사람이 쓰는 미니임보라 생각하고 찐 투자하듯 써보기



투자에 대한 확신 : 완벽이 아닌 '당당하다'는 느낌을 믿어라


양파링 멘토님께서 '초보투자자의 자주하는 질문'에 대해 답변해주신 것이 있었는데

그 중 '투자를 하는데에 있어서 확신을 가진 적이 있으신가요?' 라는 질문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아직 투자를 해본 적은 없지만 항상 1등 뽑기 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이렇게 하는 게 맞아?' '조원분들은 다른 걸 뽑으셨던데?' 등등...

확신과 점점 멀어지는 느낌을 많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양파링님의 지혜로운 답변,

"과정에 당당할 수 있다면 그것이 초보투자자에겐 확신입니다"


아마 이 답변이 없었다면 계속해서 '정답'을 찾아 헤매었을텐데,

그리고 과정을 스리슬쩍 넘어가보려 했을텐데,

이 답변으로 인해 과정에 좀 더 힘 써보고, 결과에 조금 더 당당하게 확신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BM : 초보투자자는 과정에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




앞마당을 늘려라 : 앞마당의 수가 어쩌면 투자 실력이 된다.


나는 왜 좋은 물건이 보이지 않는지,

나도 이 정도면 하나쯤 투자하고 싶은데 왜 못하고 있는지


사실상 투덜거리기 바빴던 듯 싶습니다.

정말 있는 힘껏 앞마당 수를 늘리고, 있는 힘껏 매물을 보지 않았음을,

이번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제대로 느꼈네요.


분당 ← 수지 ← 영통 ← 동탄

순으로 강남과 지리적으로 가깝죠.


만약 동탄만 알고 있었다면 동탄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뽑겠지만,

동탄과 분당의 컨디션과 매물 가격이 같다면?!

사실상 너무도 당연하게 분당의 매물을 고르게 되겠죠.

(컨디션이 같다는 전제하에)

허나 내가 아는 지역이 동탄뿐이라면, 더 좋은 분당 매물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나의 최선인 동탄 매물을 매수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최대한 나의 앞마당 수를 늘리는 것은

그 자체로 나의 실력이 된다는 것을 제대로 느끼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BM : 앞마당 수가 나의 실력과 직결됨을 인지할 것. 직장인이 된 후 한달 1앞마당 만들기

+ 완벽하게 마무리 짓지 못했더라도 마침표를 꼭 찍고 다음 앞마당으로 넘어갈 것





열반기초반 때 이렇게까지 배웠었나? 싶은 정도의 수준 높은 강의라서 놀랐습니다.


선배님들이 이래서 강의를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들으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처음 열기반 들을 때 놓쳤던 것들을 다 안고 이해하고 체화시켜서 간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복습하여 제 것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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