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 리버티

  • 24.06.24
지금 서울 시장에서 서북/동남권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현재 서울 시장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말씀해 주셨다. 어찌보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들리는 소식들, 분위기, 반응에 민감하게 걱정만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제주바다, 주우이 강사님(?) [ 이곳에서 1,2강 강의를 하셨으니 강사님으로]께서 앞서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현재 서울 시장은 이러한 상황이고 미리 공부하고 대비해서 추후에 나에게 기회가 왔을때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도록 말씀해주셨는데 지금 내가 가진 투자금에 대비해서 갈 수 없는 곳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있었던 것 같다. 라이브코칭에서 말씀하셨듯이 순서와 방법이 있는 것인데 그런 것들을 다 무시하고 결과만 바랬던 것이 아니었나 반성하면서 지금 서기반에서 잡은 임장지역은 나의 투자금에 맞는 곳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곳인데, 이곳을 마무리하는데로 더 좋은 급지의 임장지를 선택해서 다녀오겠다.


서울 지역을 분석할 때 주의 깊게 봐야 하는 것

입지 지역분석을 하는 부분에 있어 핵심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셨다. 실제로 자모님도 그렇게 하고 계시다고 하니 더할나위없이 레버리지 해야될 부분이라 생각한다. 이 분석을 통해서 지역의 선호하는 곳과 아닌 곳을 판단할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니 다음 임보 작성할때 좀더 꼼꼼히 작성하고 살펴보아야겠다.


저평가된 서북/ 동남권역 핵심지역 3곳 가치 분석

3강은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멈추고 메모하고 멈추고 메모하면서 들은 것 같다. 그만큼 핵심내용을 계속 얘기해주셨던것 같다. 잘 모르는 내가 들을 때도 이게 중요한 내용임을 느낄수 있었다. 기존에 지역분석시에는 아파트의 수익률, 전고점 가격, 현재 투자금 등의 가격들을 설명을 들었다면 이번 3강에서는 각 입지평가별로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시각으로 어떤 느낌으로 바라봐야되는 것인지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딱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고 수요들이 선호하는 것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옳고 그름이 아니라 1번 2번 객관식 정답이 아니라 가치가 있고 저렴한 가격이면 어디든 투자할수 있는 곳이 서울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시되 지역의 가치를 상중하로 나눠서 비교해주셨다. 아직까지도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그래도 알차다는 느낌은 10000%이상이다.


찐 서울 투자로 이어지는 투자 우선순위 정하기

강의를 듣다보니 속상해졌다. 중요한 얘기이고 귀한 얘기인데 그곳에 대해 잘 모르니까 생소하고 그런가보다~하고, 그정도인가? 하고 그렇구나~ 하고 그렇게 듣고만 있는 모습이 조금 속상하다. 맞어맞어, 아 그래서 그곳이 그렇구나~ 하고 알아들으면 좋으련만..... 지금 시장에서는 어떤것은 더 우선으로 봐야되는지 정말 동별로 세밀히 말씀해주셨는데 쏙쏙 뽑아먹질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것은 아직 내가 초보이기에 그런거라 여기고 내가 할수 있는 것들에 더 많이 신경써야겠다.


서울 투자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것

투자에 앞서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하게 되는지 한번 더 세밀하게 짚어주셨고 투자에 맞지 않는 부분에 있어 반드시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것을 당부하셨다. 내가 믿고 기다릴 수 있는 투자가 되기 위해서 목표와 그에 맞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것은 나를 힘들고 다치고 짐이 되지 않으면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열정적이되 나를 돌아볼수 있는 '괜찮아? 힘드니?' 라는 점검과 '그럼에도 해야지~'라는 다독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보겠다.


4주차 강의를 마무리 하면 강의를 또 들을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아직도 결정을 못했다. 환경속에서 있는 것은 나를 또 움직이게 한다. 하지만 강의를 하고 강의 교재를 다시 보지 않고 지내는 것 같아서... 그안에서도 분명히 좋은 내용들이 많은데 다시 들여다 보지 않고 지나가는 것 같아서 그부분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다. 라이브코칭때도 들어보면 복습보단 지속적인 독강임을 강조하시는데, 강의를 듣다보니 독서는 멀어지고 복습도 그런 것 같다. 강의를 다시 들으면 안들렸던 부분도 들리는데 그게 먼저 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이다. 그리고 아직 생활권 아파트 임장을 다 마무리 못해서 임보작성도 시간내 마무리를 못할것 같아 속상하다. 강의 시작이후 제 시간내 제출이 안되는 것이 처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3주차 강의를 나 알아들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했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우와~ 어머~ 감탄을 하며 그리고 진심을(?) 느끼면서 들을수 있었고 준비해주신 자음과 모음님 감사드리며, 월부 운영진 여러분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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