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3강 강의후기 [서울투자기초반 13기 96조 마컨]

3강은 현재 서울이 어떤 시장인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세 지역에 대한 분석 및 이를 토대로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를 결정하는 법에 대해 자모님께서 강의해주셨다. 특히 이번 달 내가 임장지로 선택한 지역이 계속 뉴스에 가격 회복을 하고 있다, 신고가에 거래가 되었다는 말이 나와 조급해졌는데 꼭 이 지역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도 나는 싼 물건을 찾을 수 있다는 프레임으로 생각을 전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꾸 가격이 오를 것 같은 단지 보물찾기를 하려 하지 말고 알고 있는 지역을 늘리며 그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알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공부할 때도 항상 명심해야겠다. 아직 시세를 정리해도 해당 지역의 시세가 확실하게 머리에 남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이 부분은 결국 많이 보고 익숙해지는 법 뿐이라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틈틈이 시세를 확인해야겠다.

선호하는 생활권이 아니더라도 1급지의 단지와 3~4급지의 단지를 같은 투자금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놀라웠다. 물론 구축과 신축, 선호 생활권과 그렇지 않은 생활권이라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투자금이 많지 않더라도 좋은 곳부터 봐야 한다는 강사님들의 말씀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실준반부터 이어온 임장과 비교평가를 통한 임보 과정을 이번 강의에서 한 번에 정리해주셔서 좋았다. 앞으로 강의를 더 이어서 듣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 투자 공부를 진행하며 목표와 연결된 행동들을 해 나가 결국은 내가 꿈꾸는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그 날까지, 멈추지 않고 거북이의 마음을 가지고 토끼처럼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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