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광자입니다.

자음과모음 멘토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어제, 오늘 강의를 다 듣고

이렇게 후기를 쓸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자모님 강의가 참 진정성 있게 느껴집니다.

계속 그래왔는데 실준 1주차 6강에서 특히 더 그런 마음이 느껴졌어요.

입에 발린 말씀 하셔도 될텐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시기 때문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마음 기저에는 사랑과 사명감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냥 왠지 그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자모님은 원래 좋은 분이셨을겁니다.

넘어져있는 사람을 못본 척 할 수 없는 사람,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사람.

원래 좋은 분이 더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의 아이덴티티를 유지 해 주세요. 자모님~

늘 감사하며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실준반 강의는 제가 21년 10월에 처음으로 들은 월부 강의입니다.

20년에 실거주를 매수하고 부동산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강의 only만 선택 해 들었어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집을 한번 사 봤으니까 초보는 아니겠지?

그럼 실전을 준비하는 실전준비반을 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하하..

과제는 나와는 상관 없는 것으로 생각하며

출퇴근 중에 강의 듣기에만 급급했던 저였습니다.

마음 한 구석에는 제대로 해내지 못했던 실준반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있었어요.

그랬던 제가 2년이 지나 23년 6월 본격적으로 월부에 입성하고

매달 강의를 수강 해 서울기초반만 들으면 바라던 아너스가 됩니다. ^^

게다가 이번에 두번째 조장을 맡아 약간의 나눔(?)도 실천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신기한 곳인 것 같아요. 저도 자모님께서 말씀하신 예전의 자모님처럼

참 끈기가 없는 사람인데 이런 제가 놀랍기만 합니다.

진심으로 강의 해 주시고,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시고, 잘 되기를 응원 해 주시는

자모님 같은 멘토님들이 강의에서 계속 동기부여를 해 주시기 때문이겠지요.

자모님 덕분에 1주차 강의 완강하고 용기를 얻어갑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고 갑니다.

이것만 해도 감사한데 지식도 챙겨갑니다.

앞마당이 필요한 이유, 임장하는 방법, 투자물건 고르는 방법, 초보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자세 등

제가 꼭 들어야하는 말씀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꼭 씹어 소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년

10월 7일

멘광자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멘광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