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선배님과의 만남 후기
오늘은 3주차 선배님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조원들의 질문들을 미리 취합을 해서 전달했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되고 궁금했어요
열반 기초반을 시작하면서 투자자의 마인드와 비전보드 수익률 등 한꺼번에 많이 것을 배우고 익히려니 사실 힘들었어요
3주차가 되니 본업, 육아, 집안일, 유독 많았던 강의 등으로 조금 지쳐있었습니다
그래서 7월달에는 조금 쉬어도 되지 않나?
다시 타협을 하려는 저를 발견했어요
조원들의 이야기와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다시 정신이 바짝 차려집니다
저는 사실 세 아이를 키우고 일을 하면서 늘 지쳐있었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투자자의 길을 가기로 하고 3개월을 달려왔는데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하다니 ...
다시 마음을 다져봅니다
선배님과의 만남에 일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조원들이 있어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전세 리스크에 대한 대비
-나의 대출 한도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변화되는 시장을 대비해서 보수적으로 준비하자
수익률이나 투자의 목표에 도달하지 않을 때 제 2의 방안
-최대한 저렴하게 사려고 노력하고 지역마다 싸이클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 공부를 해야한다
지금 싸게 살수 있는 물건들이 많다 가슴이 뛰는 물건들을 찾아보자
현금흐름이 중요하고 즐겁게 회사일을 해서 종잣돈를 확보하거나 전세금 상승분을 활용
종잣돈 대비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 궁굼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단지별로 봐야 한다
딱 얼마에 어느 지역 단정짓기는 어렵고 앞마당을 좋은것부터 공부해보자
저평가 되는 물건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20평대 30평대 차이가 없는 단지에는 30평에 관심을 가져보자
대규모 공급 이슈가 있어도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이 좋으면 매수 가능한가?
-감당이 가능한 좋은 물건이면 투자가 가능하나 전세리스크는 항상 준비 해야한다
지방은 특히 더 보수적으로 봐야 하고 전세기간을 3~4개월 넉넉히 잡자
부동산 사장님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2개월까지 전세가 안 빠지는 경우에는 잔금 준비를 해야한다
비수기는 7월이니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기가 될 수있는 시기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는가?
-슬럼프는 잘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 욕구로 인해 생긴 마음이니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동료와 함께 소통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고 슬럼프를 인정하자
마음을 잡아주는 책을 가까이 하자
그리고 내가 가진 장점에 집중하며 나 자신을 믿어보자
종잣돈 3천만원 모으는게 쉽지 않고 돈모으기, 멘탈관리, 좋은 기회가 오고있다는데 사라질까 불안하다
-마음 가짐에 달려있다
내가 가진 종잣돈에 맞게 투자를 하고 다시 본업에 충실히 하고 열심히 종잣돈을 만들어보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이 있으므로 물건을 찾고 지역 앞마당 넓히기
그 기간 동안 실력을 쌓아놓고 기다리면 나의 투자 공부가 터지는 시기가 있으므로 버텨보자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나를 믿고 기다린다
지금 나의 마음
혼자 공부를 했으면 힘들어서 진작 포기했을지 모를 부동산 공부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들어왔지만 쉬고 싶은적이 많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조원들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만나면서 다시 힘을 내게 되네요
그래서 제가 월부로 온 이유기도 하지요
오늘은 저 뿐만 아니라 조원들도 3주차가 되니 조금씩 지쳐가고 어려운 수익률을 계산하면서 현타와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지나가는 과정. 슬럼프 그래 또 왔구나 하면서 현명하게 조원들과 함께 이겨 나가보겠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실전반 함께 가자고 으샤 으샤 이야기 나누다 보니 다시 힘이 납니다
2시간동안 열심히 이야기 들어주시고 질문에 정성껏 아낌없는 답을 해주신 우리의 봄 선배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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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 와~~조장님 짱! 정리를 너무나 잘해주셨어요^^
놀부 : 우리 같은 시간보낸거 맞지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제가 기억하는것보다 훨씬 간결하게 정리를 잘해놓으셨다니~~ 역시우리 조장님 최고입니다. 우리 슈퍼우먼(조장님)도 지친때였군요. 저도 ..약간 그랬습니다. 일도 너무 많고.. 아직 강의 완강도 못 했는데.. 일에..과제에.. 오늘밤은 길어질것같습니다ㅠ 그래도 우리 함께 응원하며 힘내보아요^^ 굿밤이에요-^^
사랑스러운사랑 : 조장님 항상 신경써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타협하지 않고, 꾸준하게 나아가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