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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서은맘님, 조모임 하면서 저의 경험이나 의견을 말할 때, 살짝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앞에서 웃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 뵙지 못해서 아쉽지만 부자의 길을 가다보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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