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실전 27기 우ㄹ1는 성ㅈ6할 왓쯔L~~ong 주니어♡ 열쇠의주인 ] 이대로 확 우리 롱튜님 업고 튀어버릴까

  • 24.06.25



안녕하세요? Long주니어 열쇠의주인입니다. :)

Wrong 주니어 아니고

길고길게 영원히 튜터님과 이어지고자

L~~ong주니어임을 밝힙니다.


습하고 더웠던 지난 일요일

드디어 월부 귀공자 롱튜터님

튜터링데이날이었습니다.


우리 롱튜터님께서는 일찍 오셔서

롱쥬들 더울까봐 힘든 오르막 루트를 빼고 수정해주셨습니다.

조원들 배려해주시는 마음 넘 감사드립니다.

감기 걸리셨는데 땀 뻘뻘 흘리시면서 튜터링해주시던

튜터님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ㅠㅠ

조별 튜터링을 하면서 중간중간 비교임장지에 관해 설명도 해주시고

퀴즈도 내주셔서 비교임장지도 재미있게 둘러봤습니다.

앞마당을 만들수록 궁금했던 지역이었는데

이번에 와보게 되어서 더 의미 있었습니다.

저, 뿔테님, 별님과 같은 조로 돌면서

서로의 질문을 공유하고 같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임장지에 관한 질문, 앞마당에 관한 질문, 개인적인 질문들 등

다양한 주제로 쉴새없이 질의응답을 하면서

튜터님께서는 이렇게 생각하시는구나,

사고 과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드렸던 질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


튜터가 되신 분들은 옛날부터 뭐든 꾸준히 열심히 하던 모범생이었나요??

아닌 것 같아요.

그럼 어디서 뭘해도 잘했을 것 같은 사람들인가요?

그것도 아니에요 ^^


그냥 투자에 눈이 돌아있는 사람들이라고 하셔서

속으로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이 TF도 안되고 광클도 다 떨어지셨을 때

어떻게든 버텼던 구간에 대한

경험을 나눠주셨던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뭔가 튜터님은 탄탄대로를 쭉 달려서

튜터가 되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구나 힘든 과정을 겪고,

튜터를 목표했다기보다

열심히 하다보니 튜터가 되신거구나.


어느 분야에서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편견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사전임보 발표.

튜터님의 배려로

지재님의 생일파티 겸 감사파티?를 하고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

열심히 배운다는 마음으로

메라님, 원사님, 댕조장님의 발표를 경청했습니다.

여러 조원들의 생각을 듣고

토론도 하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듣는게

참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하면서,

걸어가면서, 카페에서.

아쉬움에 끝내지 못하는

튜터링데이를 보냈습니다. 

하루종일 역시 배우는 것이 재미있고

이런 환경에 있는 것이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수강하기 힘든 실전반에 와서

열심히 하지 못한게 속상한 마음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두 가지 마음이 다 들어서 마음이 복잡했는데

그 날의 튜터님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복기해보니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내자.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잘 복기해서

다음에 적용해내는게 중요하다.'

는 결론 내릴 수 있었습니다.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한 덕분에

좋은 결론이 나온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너무 감사해요♡



월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튜터님들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롱튜터님,

저희 조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튜터님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우리 튜터님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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