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리지만 성장하는 투자자, 지재K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를 보내고 왔습니다.
넘치는 능력에 넘치는 텐션 조합, 므찐 롱쥬들과
지성 + 외모 + 인품까지 다 가진 갓쯔롱 튜터님 덕에
시간순삭이었던 그날 후기입니다.
[비교임장]
비교임장지역이 앞마당은 아니었지만
워낙 핫한 지역이라 늘 궁금했습니다.
상권들과 랜드마크들을 보며 그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들을 가졌고
현 임장지와 비교하며 입지요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 더위를 피해 중간에 쉬어갈 때는 단지 대 단지로 비교를 해보면서
그 지역과 생활권의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단지들을 술술술 읊으시는 조원분들을 보면서
아! 나도 대화에 끼고 싶다!
빨리 제대로 앞마당을 늘리고 싶다!
생각한 건 안비밀입니다ㅋㅋㅋ
BM
#얕은 몰입
비교임장을 하며 튜터님께 질문할 수 있는 꿀같은 시간!
임장보고서가 의문으로 끝나기 일쑤고
어떻게 비교하고 평가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수도권 앞마당이 없어서 이번 임장보고서가 더 어려웠던 거 같아요.
너무나 궁금했던 ‘선호도’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내 상황에 적용해 보기에 대해 질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음에 콕콕 박히는 말씀들도 많이 해주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채수를 무조건 늘려가며
많이 투자하는 것이 투자실력을 높이는 것이냐,
그렇지 않다. 투자 후 복기를 해서 내가 배우는 것이 많아야 한다.
라고 하시는 말씀에
투자자로서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더운 날씨에 오르막 오르며 지역 설명과 질문에 답변까지 해주시는 튜터님을 보며
죄송한 마음도 들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질문했습니다!
BM
#유연한 사고, 꼭 정답이 있다기 보다 실제 투자를 기준으로 유연한 사고하기
시원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스터디 카페로 이동을 합니다.
스아실, 전날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일년 동안 나름 열심히 해오며 눌러왔던 감정의 버튼이
당일 전화 한통으로 눌려버리고 말았어요...... 문제는,..
한번 눌리더니 이제 고장나서...
튜터님이 괜찮냐고 다가오실 때마다 계속 눌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습습후후~ 심호흡하고 겨우 진정하고 스터디룸에 들어갔는데
생일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주신 튜터님과 롱쥬분들!!!!!
이 눈물샘 폭발은 내 잘못이 아니여~~~~~~~~~
넘나 감사롱입니당♡
그렇게 촉촉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동료들의 임보 발표를 들었습니다.
와.. 정말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다각도로 시도하고
생각을 정말 풍부하게 적으신 프리메라님,
BM
# 틀리던 맞던 나의 생각을 풍부하게 적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 거치기
# 새로운 지역을 이해함에 있어 내 앞마당을 비교하여 가늠해 보기
가독성 높은 장표와 깔끔하고 논리적인 전개,
저라면 생각하기 어려웠을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생각을 더한 정원사님,
BM
# 이 지역에서 중요한 입지요소(그 중에서도 디테일하게 나누어)를 기준으로 지역 바라보기
#전화, 매물 임장시 검증할 부분 적어놓기
# 모든 입지 요소를 손품 들여서 지도에 올리기
# 임보 원씽을 정하고 딥하게 작성하기
와, 투자를 위한 임장보고서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했던 조장님까지
BM
# 임장보고서의 틀을 정하지 않고 지역에 대해 궁금한 점에 따라 임보 작성하기
# 지역을 이해함에 있어
# 입지요소의 디테일, 한번 더 들어가서 생각하기
과제를 위한, 할당된 내용을 채워넣기 바빴던,
그래서 생각과 검증이라는 임장보고서와 임장의 이유를 생각하지 못했던
저의 임장보고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위한 임보 놉!
투자로 연결되는 임보 예압!!
[왓쯔롱 튜터님의 1등 뽑기 미니 특강]
임보발표 시간이 지나고 튜터님의 미니 특강!
자신없고 궁금했던 비교분석과 1등 뽑기에 대한 내용을
실제 튜터님의 임보와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유익했습니다.
분명, 들을 때는 이해 쏙쏙, 고개 끄덕끄덕이었는데...
할 수 있겠쥬?ㅋㅋㅋㅋㅋ
저희들의 곤란한 부탁에도 흔쾌히 오케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튜터님!
BM
# 앞마당 시세스캐닝과 전수조사 후 1등 뽑기
# 고정관념에 갖힌 임보 쓰지 않기
(1개만 뽑지 말자!)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슨배님들과 튜터님의 소듕한 조언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얻고자 하는 목표인 경제적 자유도 중요하지만
그 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해 가는 그 과정이 참 매력적이다.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분들이 지나갔던 길을 따라간다면 나는 참 많은 걸 배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들다로 점철되어있던 투자생활에 다시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스아실, 전 온라인에서 표현하는게 많이 어려운 사람입니다.
무엇때문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비단 월부가 아니라도
댓글 한번, 글 한번 적기 어려운, 매우 올드한 사람인데;;
이렇게 순삭으로 후기를 적을 줄은 몰랐네요ㅋㅋㅋ
배울 게 너무 많은 롱쥬분들과 튜터님을 만나 너무 행복합니다!
성장에 대한 열정과 동료에 대한 배려를
몸소 보여주는 롱쥬들과 튜터님!
나도 나눔을 하는 사람이고 싶다,
마음을 헤어려 배려하고 싶다,
욕심이 나게 하는 실전 27기 16조입니다!!
느무느무 감사랑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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