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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3주차 강의에서 너무너무 좋았던 점은 제가 임장하고 있는 지역과 앞마당인 지역을 모두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서울 앞마당은 겨우 두개째인데 이렇게 운이 좋게 아는 지역을 강의로 만나니 너무 반갑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좋은 것부터 보라는 말씀에 집에서 가까워서 익숙하면서도 좋은 지역부터 보게 되었는데, 좋은 곳부터 보라는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첫 앞마당으로 만들었던 경기에서 가장 좋은 분당을 보았을 땐 이 정도면 좋은 것이구나를 알고 기준점을 세웠다면, 이번에 서울을 보면서는 이게 진짜 좋은 것이구나! 급이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왠지 모를 두려움과 굳이 지금 봐야할까 하는 마음에 아직 강남처럼 1급지의 최고봉을 보지 않았지만, 이번 지역을 통해서도 그 느낌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처음 서투기를 들었을 때보다 들리는 것들도 더 많아졌고 특히 지역에 대한 분석 방법과 입지가 너무도 잘 이해되었고 내가 판단한 것과 자모님의 해석을 비교해가며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를 통해 몇십억 하는 가격에 대한 감을 잡고 서울 입지를 분석하는 방법, 가격대 및 연식별로 더 좋은 단지, 투자가치가 있는 단지들을 선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지방과 매우 다른 가격대인데도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고, 강의를 들으며 가격에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임장을 하면서 조원분들과 단지의 가치와 가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십몇억을 "싸네"라고 이야기하며 웃음이 터졌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남은 투자 결론 파트에서 자모님의 입지 분석, 단지 가치 비교, 투자 단지 선별 등의 과정을 녹여내어 더 퀄리티 있는 임보를 쓰는 것을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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