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드디어 목요일 조금 늦은 온라인 OT와 토요일 오프라인 조모임, 분위기 임장까지도 함께 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얼굴도 뵙고 나니 드디어 조금 친해진 것 같아요ㅎㅎ
카톡도 귀찮아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던 제가 새로운 투자 동료를 만나는 것을 즐기게 된 것은 월부에 저희 조원들처럼 선한 분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받기만 하던 제가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해보겠다며 설렘반 두려움 반으로 첫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조원분들이 너무 많은 안내와 공지로 피로하시진 않을까, 바쁜 일상에 방해가 되어 실준반과 조모임에 거부감을 갖게 되시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럼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조원분들께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모임을 통해서는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이야기, 열심히 사는 방법, 목표, 독서, 명언, 목실감 실천 등에 대해 쉴새 없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또 혼자 공부하고 고민하는 것보다 얻어가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 1주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번주도 함께 성실히 해냈다는 뿌듯함을 남기며 저희 조원분들 칭찬 한마디 올립니다.
글로벌장님! 저희 조의 숨은 고수신 걸 뒤늦게 알게 되었어요. 다들 임장이 처음이신데, 앞서서 길도 너무 잘 찾아주시고 경험으로 얻은 지식도 많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장할 때 알아서 척척 잘 찾아주시고 더 효율적인 루트도 판단해주셔서 든든했어요^^
딩구리딩동님, 개인 일정으로 오전 시간에만 함께하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일정을 고려해 미리 상황을 셋팅해두는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항상 넘 힘이 되어요! ㅎㅎ 그리고 다른 이야기지만,,,10살은 더 어려보이세요... 자기소개 보고 깜짝 놀랐어요
리치맘님! 리치맘님 바쁘실텐데 항상 공지나 안내 글에 반응해주셔서 감사해요^^ 힘이 난답니다! 임장하며 질문드리면 의견 많이 내 주시고, 생각해볼만한 질문거리, 주시고 엄마로서 학군지와 생활권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경험 공유해주셔서 더 알찬 임장 할 수 있었어요~
마크로스코님, 안양의 현지인으로서? 알고 계신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현장감 있게 임장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어제 걷는 것과는 관계없을 순 있지만 부상투혼 아닙니까~ 임장이 지칠 때 쯤 마크로스크님이 참여해주셔서 다시 리프레시할 수 있었어요^^
오기사님, 매번 감사 인사, 아침 인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단톡방이 노란방이 되지 않았어욯ㅎ 특히 임장하면서도 학군지이다 보니 학군 알리미 역할 매우 중요했는데, 한번도 잊지 않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캠스타님! 하시는 이야기들이 넘 재밌고 웃겨요ㅎㅎ 저희 조 분위기 메이커세요! 게다가 걷는 것은 자신 있다며 힘들어하시면서도 남은 일정 소화하겠다고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가장 일찍 과제 상기시켜주셨는데, 몸 회복이 벌써 되셨나요? 체력 대단하세요!
오늘까지 꼭 과제 완수(수정할 수 있으니 제출이라도...)하시고 다음 조모임에도 함께 해요!!
댓글
뭉치꽁치님의 조원들 사랑이 엿보입니다ㅋㅋ다음주도 화이팅❤️
조장님이 항상 잘챙겨주셔서 조원분들이 항상 감사하고있고 제가 도움을 못드려 죄송해요..
와~~ 뭉치꽁치님 조장하시는군요 화이팅입니다!!